'썸바이벌 1+1', 20인의 정체 공개…달콤살벌 '취향 로맨스'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썸바이벌 1+1'에서는 다채로운 개성으로 중무장한 2030 청춘남녀 20인의 정체가 전격 공개된다.

26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썸바이벌 1+1'은 취향이 같아야 살아남는 썸과 서바이벌이라는 모토를 내세운다. 기존 연애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색다른 연애 프로그램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날 마트를 찾은 청춘남녀는 넘치는 끼로 자신을 소개하며 첫 등장부터 존재감을 뽐냈다. 특히 촬영 일주일 전 이별을 겪은 참가자부터 연애경험이 전무한 모태 솔로까지 다양한 연애 이력을 가진 싱글 남녀가 썸을 타며 커플이 되는 점이 프로그램의 흥미를 더한다. 

이들은 취향이 같은 사람들이 모여 함께 장도 보고 게임을 즐기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그 과정에서 서로를 향해 호감을 드러내는 모습이 공개돼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졌다. 

또한 모두의 예상을 깬 의외의 커플이 탄생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MC들조차 예측하지 못 한 커플의 정체는 무엇일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썸바이벌 1+1'은 26일 밤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썸바이벌 1+1'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