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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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굿 조현, 노출의상 논란→소속사 "주최 측이 준비"→갑론을박 ing [종합]

기사입력 2019.06.17 19:00 / 기사수정 2019.06.17 18:20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베리굿 조현이 의상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해명하며 논란 진화에 나섰다.

조현은 17일 오전 OGN '게임돌림픽 2019 : 골든카드' 공개 녹화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졌다.

포토라인에 선 조현은 파격적인 의상으로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조현은 '리그 오브 레전드'의 구미호 캐릭터 '아리' 코스프레 의상을 선보였지만, 노출이 과하다는 지적을 받기도.

이후 조현은 '의상 논란'에 휩싸였다. 온라인상에서 조현의 의상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조현의 의상을 두고 그저 코스프레 의상일 뿐이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다수가 노출이 과해 보기 불편하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결국 소속사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발표하며 논란 진화에 나섰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OGN '게임돌림픽 2019 : 골든카드' 프로그램을 위해 주최측과 협의 후 준비해 준 의상을 착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현이 평소 게임을 좋아하고 즐겼기에 게임 유저들과 함께 소통하고 싶었다"며 "(의상은) 코스프레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함이였다"고 해명했다.

소속사 측의 해명에도 조현을 향한 이슈는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윤다희 기자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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