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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K' 일본 팀, 엑소 편 최종우승...'러브 샷' 합동무대 [종합]

기사입력 2019.06.09 22:40 / 기사수정 2019.06.10 00:42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스테이지K' 엑소편의 최종 우승은 일본 팀에게 돌아갔다. 

9일 방송된 JTBC 글로벌 케이팝 챌린지 '스테이지K'에는 9번째 드림스타 엑소(수호-백현-카이-첸-세훈)가 출연해 태국, 미국, 일본, 벨라루스 4개국 챌린저들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엑소는 챌린저들의 무대를 만나기 앞서 자신만의 심사 기준을 밝혔다. 세훈은 "자신만의 스타일과 느낌을 보겠다"고 했고, 백현은 "에너지", 카이는 "칼군무보다는 스그와 필을 보겠다"고 답했다. 이어 첸은 "팀워크"를, 수호는 "함께 했을 때 그 시너지를 보겠다"고 전했다. 엑소 수호와 세훈은 챌린저들의 소개가 끝나자 "나라마다의 특색이 보인다. 신기하면서도 기분이 좋다. 경연보다는 즐기는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첫번째 무대는 태국 팀이었다. 태국 팀은 엑소의 '몬스터'를 선곡했다. 수호는 "이 노래 안무의 포인트는 X다. 그리고 칼각을 잘 맞춰야한다"고 팁을 전했다. 멤버들은 태국 팀의 등장에 "여유가 있다. 연습을 많이한 것 같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태국 팀은 고난도 안무와 동선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엑소의 기대에 제대로 부응했다. 그리고 변형 안무 구간에서도 놀라운 춤실력으로 박수를 이끌어냈다. 무대 후 백현은 "저희의 영상을 엄청 많이 보셨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분발해야할 것 같다"며 만족했다.

두 번째 무대는 미국 팀이었다. 미국 팀은 엑소의 '템포'를 선곡했다. 백현은 "'템포'는 쉬는 구간이 없는 노래다. 힘든 안무다. 골반과 몸의 바운스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미국 팀의 무대가 시작되자마자 엑소 멤버들은 환호했다. 그리고 필이 충만한 미국 팀의 무대에 연신 놀라워했다. 무대 후 첸은 "여유가 느껴진다"고 했고, 카이는 "정말 어려운 안무인데, 각자의 스타일로 너무 잘 했다. 우리 안무 같지가 않고, 그냥 다른 가수 같았다 K팝 아이돌의 꿈을 꼭 이뤘으면 좋겠다"고 감탄했다.

세 번째 무대는 일본 팀이었다. 일본 팀은 엑소의 '코코밥'을 선곡했다. 카이는 "레게 사운드로 신나고 재밌다. 중간에 템포가 바뀌는데 그 부분이 어렵다. 정확한 동작이 요구된다. 어떻게 표현할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평균 나이 16살의 소녀들로 구성된 일본 팀. 귀여웠던 모습과는 달리 무대가 시작되자 생각 이상의 춤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했다. 무대 후 백현은 "쉬는 구간이 없어서 정말 힘들다. 그런데 100%의 힘으로 마지막까지 췄다. 첫 시작에 강렬한 팝에 무너졌다"고 했고, 카이 역시 "모든 무대가 처음이 중요한데, 저도 그 부분만 보고 끝났다. 지금까지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다"고 칭찬했다. 

마지막 무대는 벨라루스 팀이었다. 벨라루스 팀은 엑소의 '콜 미 베이비'를 선곡했다. 첸은 "칼군무 보다는 여유와 본인만의 섹시함을 어떻게 보여주는지가 관건"이라고 팁을 건넸다. 팀원들 중 춤을 추는 사람은 한 명 뿐이고 선생님, 헤어디자이너 등 다들 각자의 직업을 가지고 있는 벨라루스 팀. 무대 후 첸은 "저희들도 틀리는 경우가 많은데, 트레이닝 없이 이렇게 합이 잘 맞는 모습이 인상 적이었다"고 했고, 카이는 "엄청난 연습량이 무대에서 느껴졌다. 최고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막상막하의 무대. 하지만 스테이지2 무대에 오르게 된 두 팀은 227점을 받은 일본과 153점을 받은 미국이었다. 스테이지2는 두 팀이 같은 노래로 경쟁하게 된다. 이들이 경쟁하게 될 노래는 엑소의 '으르렁'이었다. 세훈은 "칼군무보다 느낌적인 요소들이 많다. 그것을 잘 살려야한다"고 조언했다. 

미국 팀이 먼저 나섰고, 연습으로는 따라할 수 없는 뚜렷한 색깔로 모두를 매료시켰다. 뒤이어 일본 팀이 무대에 올랐다. 압도적인 점수로 1위를 차지했던 일본 팀은 '으르렁' 무대에서도 빛을 발했다. 

엑소는 "다른 문화인데도 이렇게 많은 사랑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많이 배워간다"고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투표 결과는 박빙의 승부 끝에 일본 팀에게 돌아갔다. 일본 팀은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고, 엑소는 직접 무대로 가 그들을 축하했다. 우승을 한 일본 팀은 엑소롸 '러브 샷' 합동 무대를 꾸미며 꿈을 이뤘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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