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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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한옥마을"…'어서와' 네덜란드 친구들, 한국서 즐긴 '칠링 여행' [종합]

기사입력 2019.06.06 21:59 / 기사수정 2019.06.06 21:59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네덜란드 친구들이 한국에서 '칠링 여행'을 즐겼다.

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네덜란드 친구들의 한국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새로운 친구로 등장한 네덜란드 출신 야닉은 네덜란드에 대해 "자유로운 나라다. 규제가 있지만 개성을 존중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야닉은 한국을 투어할 자신의 친구들인 미힐, 레네, 야스퍼를 소개했다. 사회복지사인 미힐에 대해 야닉은 "착하고 이해심이 많다.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두 번째 친구는 레네였다. 레네는 아버지와 함께 카페를 운영한다고. 레네는 한국 음식에 관심이 많음을 전하며 "양념을 어떻게 만드는지 정말 알고 싶다. 모든 닭요리에 들어가는 양념들이 어떻게 맛을 내는지 알고 싶다. 네덜란드에서는 그런 맛을 못 내겠더라"고 밝혔다.

마지막 친구는 야스퍼였다. 야스퍼는 음악에 관심이 많은 친구였다. 야닉은 "야스퍼가 파티 칠러다. 음악 페스티벌을 한 달에 세 번 정도 간다"고 전했다.

본격적으로 한국 여행을 시작한 미힐과 레네, 야스퍼는 한강공원 잔디밭에 앉아 경치를 구경하며 여유를 즐겼다. 이후 한강 위에서 오리 배를 타는 체험에 나서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그리고 네덜란드 친구들은 한옥마을로 이동했다. 한옥마을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길을 잃어 잠시 위기가 있었지만 돌고 돌아 한옥마을에 도착했다. 이들은 "여기서 살고 싶다"고 말하는 등 한옥마을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드러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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