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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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휘가 말하는 #극한직업 배우들 #어린의뢰인 (철파엠)[종합]

기사입력 2019.05.27 09:22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이동휘가 솔직한 입담으로 청취자들에게 이른 시간부터 재미를 줬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영화 '어린의뢰인'(감독 장규성)의 배우 이동휘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동휘는 엄청난 흥행을 몰고왔던 영화 '극한직업'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들을 향한 애정과, 최근 개봉한 영화 '어린의뢰인'에 대해 언급했다. 

이동휘는 '극한직업'에 멤버들이 '독수리 오형제' 같다는 말에 "가족같은 사이"라면서 애정을 보였다. '극한직업'을 촬영하는 동안 영화의 결과를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똘똘 뭉쳐서 촬영에 임했다고. 특히 류승룡이 팬들과 함께 '어린의뢰인'을 단체관람하는 의리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어린의뢰인'에 대해서는 "다양한 직업을 가지게 되면서, 한 사람이 변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라고 소개하며 "직업 변화를 통해 마주하게 되는 사건을 입체적으로 그리고, 어떤 결정을 할 것인지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관객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이동휘는 마치 정치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자신의 포털사이트 프로필 사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동휘는 "그 사진으로 프로필이 변경 돼 당황했다"고 하면서도 "이제는 자주 보니까 정이 들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어린의뢰인'은 오직 출세만을 바라던 변호사가 7살 친동생을 죽였다고 자백한 10살 소녀를 만나 마주하게 된 진실에 관한 실화 바탕의 감동 드라마로 이동휘, 유선, 최명빈, 이주원 등이 출연한다. 지난 22일 개봉해 상영 중이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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