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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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홈즈' 솔비, 300평 통나무 카페·송경아 셀프 인테리어[엑's PICK]

기사입력 2019.04.22 09:3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구해줘 홈즈' 송경아와 솔비의 개성 가득한 보금자리가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는 20년 만에 이사를 계획 중인 5인 가족을 의뢰인으로 맞은 연예인 코디 군단 복팀, 덕팀의 대결이 그려졌다.

양 팀에 새로운 코디가 영입됐다. 박나래의 복팀에는 모델 송경아, 김숙의 덕팀에는 가수 솔비가 합류했다.

송경아는 인테리어계의 금손이다. "집에 있는 걸 너무 좋아하는 집순이다. 그래서 집을 꾸미는 것도 좋아하고, 집을 보러 다니는 것도 좋아한다. 취미가 복덕방에 다니는 것"이라고 말했다. 장동민은 "부동산을 다녀야 하는데 복덕방을 다니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송경아가 직접 촬영한 집이 공개됐다. 감성이 묻어나는 집이었다. 특이한 경사 구조와 주방 옆에 자리한 마름모꼴인 거실 등이 눈에 띄었다. 소파를 이용해 공간을 분리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소파 뒤는 또 다른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었다. 집에 맞는 인테리어를 위해 가구도 섬세하게 골랐다.모델인 만큼 장신에 맞춰 선반이 높았다.

거실 옆 화장실은 송경아가 심혈을 기울여 꾸몄다. 모자이크 타일을 직접 작업했다. 송경아는 "타일은 20대 초반부터 깔아봤다. 다 내가 했다. 미장도 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김광규는 "우리 집 타일이 2개 떨어졌다"며 도움을 요청해 주위를 웃겼다. 그런가 하면 2층 서재 공간은 카페처럼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솔비는 아트하는 코디로 소개됐다. 경기도 양주에 있는 통나무로 된 스튜디오 겸 카페를 소개했다. 300평이 넘는 대저택 같은 규모에 MC들도 놀랐다. 솔비는 "원래 간장게장 집이었다. 내가 들어오면서 스튜디오로 개조했다"고 밝혔다. 1층은 솔비의 작업 공간으로 솔비가 그린 그림이 놓여 있었다.

2층에는 쉴 수 있는 공간이 자리했다. 자랑으로는 테라스를 꼽았다. 노홍철은 "사람이 달라 보이네"라며 농담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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