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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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간장게장집 개조한 300평 카페 공개..."사람 달라보여"(구해줘 홈즈)[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4.22 00:35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솔비가 자신의 스튜디오 겸 카페를 소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20년 만에 이사를 계획 중인 5인 가족을 의뢰인으로 맞은 연예인 코디 군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복팀의 박나래와 송경아, 덕팀의 노홍철과 김광규가 경기도 용인 이천 등에서 5인 가족이 살 수 있는 넓은 집 구하기에 나섰다. 

이날에는 덕팀의 게스트 솔비가 출연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솔비의 스튜디오 겸 카페는 한눈에 봐도 넓은 공간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패널들은 "몇 평정도 되느냐"고 궁금해했고, 솔비는 "300평 정도 된다. 원래는 간장게장 집이었는데 개조를 해서 스튜디오 겸 카페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카메와 그림 작업을 할 수 있는 1층을 지나 2층으로 올라가면 쉴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 돼 있었다. 특히 문을 열고 나가면 사방이 뻥 뚫린 시원시원한 경치의 테라스가 펼쳐졌다. 이런 솔비의 모습에 패널들은 "사람이 달라보인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솔비뿐만 아니라 복팀의 게스트 송경아도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인테리어 금손'으로 불리는 송경아는 스스로를 '집순이'라고 표현하며 "집순이라서 집을 꾸미는 것도 좋아하고, 집을 보러 다니는 것도 좋아한다. 취미가 복덕방에 다니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그리고 공개된 송경아의 집. 특이한 구조의 부엌, 송경아의 인테리어 센스로 완성된 거실, 그리고 송경아는 기술자들도 하기 싫어한다는 모자이크 스타일의 화장실 타일까지 직접 시공, 거기에 페인트칠까지 직접 했다고 말했다. 모든 것을 송경아가 직접 했지만, 마치 전문가가 한 것 같은 수준급 인테리어 실력이 눈길을 끌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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