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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장윤정, 솔직+유쾌 입담 #미스트롯 #도경완 #다이어트 [종합]

기사입력 2019.04.01 15:50 / 기사수정 2019.04.01 15:53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가수 장윤정이 솔직하고 밝은 매력으로 한 시간을 가득 채웠다.

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이하 '두데')에는 장윤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윤정은 자신의 새 앨범 '쁘레빠라씨용'에 대해 소개했다. "쁘레빠라씨용은 무슨 의미냐"고 지석진이 묻자, 그는 "점프나 큰 동작 등 힘든 동작을 하기 전에 하는 준비 운동이라고 한다. 아이 낳고 다시 복귀하는 것에 대한 의미다"라고 전했다.

장윤정은 자녀에 대한 이야기도 밝혔다. 지석진이 "첫째 아들 연우는 도경완 씨랑 똑같이 생겼다"고 말하자, 장윤정은 "완전 도경완이다. 둘째도 도경완이다. 두 도경완은 걸어다니고 한 도경완은 기어다닌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도경완 씨 집이 유전자가 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장윤정이 "둘째는 첫째랑 성격이 또 다르더라"고 말했고, 지석진은 "그러면 셋째도 낳냐"고 물었다. 이에 장윤정은 "이미 노산이라 안 된다"고 완강히 거부했다.

장윤정은 도경완에 대해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석진은 "두 아이 육아에 앨범도 내고 바쁘겠다. 이럴 때 도경완 씨가 많이 도와줘야 한다"고 운을 뗐다. 장윤정은 "진짜 잘 도와준다. 진심을 다해서 도와준다"고 칭찬했고, 지석진은 "우리 아내도 도경완 씨 보고 사람이 좋아보인다고 하더라. 여자들이 보는 눈이 있나 보다"고 덧붙였다. 이에 장윤정은 "내가 진짜 시집을 잘 갔다"고 행복감을 드러냈다.

장윤정은 자신의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털어놨다. 지석진은 "출산 후 3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살을 많이 빼고 돌아와서 화제가 됐다"고 입을 열었다. 장윤정은 "많은 엄마들이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나보다"라며 "아이 낳고 엄마들이 할 수 있는 운동이 정해져 있다. 누워서 하는 운동이다. 그 운동을 하면 순환이 빨리 돼서 부기가 가라앉는다. 그러면 살이 빨리 빠진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저는 어머님께서 아이를 봐주는 시간이 있다. 그래서 남들보다 살을 빼기 쉬웠다. 일반 사람들은 빼기 힘든 게 사실이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장윤정은 '미스트롯'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석진은 "요즘 오디션 프로그램을 하지 않냐"고 물었고, 장윤정은 "처음으로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를 맡았다. 정말 재밌다"고 신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지석진이 "개그우먼들도 많이 나오지 않냐"고 묻자, 장윤정은 "안소미 씨와 김나희 씨다. 그 분들은 방송에 출연하고자 나온 사람들이 아니다. 진짜로 가수를 하고 싶어서 나온 사람이다. 노래를 진짜 잘하고 방송을 하다 보니까 말을 잘 알아들어 실력이 금방 는다"고 극찬했다.

장윤정은 남편 도경완이 눈물이 많다고 폭로했다. 장윤정은 안치환의 '내가 만일'이 인생곡이라고 밝히며, 도경완이 결혼식에서 부른 곡임을 밝혔다. 장윤정은 "아나운서가 가수 앞에서 노래 불기가 얼마나 떨렸겠냐. 아나운서다운 정직한 발음으로 불렀다"고 말했다. 지석진은 "도경완 씨의 축가를 듣고 울었냐"고 물었고, 장윤정은 "난 안 울었지만 도경완 씨가 울었다. 도경완 씨는 본인이 편지 쓰고 본인이 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지석진은 "인교진 씨와 같은 부류인가 보다. 정이 많아서 그렇다"고 덧붙였다.

장윤정은 '미스트롯' 비화에 대해 전했다. 지석진은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이 적성에 맞냐"고 물었고, 장윤정은 "안 맞다"라며 "제가 심사를 하면서 맨날 운다. 너무 울어서 제작진들에게 편집을 부탁한 게 너무 많다. 심사위원은 냉철해야 하는데, 그 분들의 심정을 알아서 자꾸 눈물이 난다. 그래서 주변 심사위원분들도 '나도 울어야 할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장윤정은 도경완에게 섭섭했던 일을 밝혔다. 장윤정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태어난 곳에서 쭉 자라서 거기서 일도 한다. 근데 난 행사 때문에 지방으로 내려간다. 도경완 씨는 그게 신기한가 보다. 난 일 때문에 지방으로 간 건데, 거기에 꼭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같이 놀자고 한다. 도경완 씨는 쉬는 날이지만, 난 일 끝나고다. 너무 힘들다"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장윤정은 지난 12일 정규 8집 앨범 'préparation'(쁘레빠라씨용)을 발매,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마스터로 출연 중이다.

'두데'는 매주 월~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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