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원 허리 통증' 두산, 미디어데이 유희관이 대체 참석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미디어데이에 나설 예정이었던 두산 베어스 오재원이 허리 통증으로 불참한다.

KBO는 20일 "오는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미디어데이&팬페스트에 참석 예정이었던 두산 오재원이 허리 통증으로 인한 병원 치료로 인해 유희관으로 교체됐다"고 밝혔다.

2019 KBO 미디어데이&팬페스트에는 10개 구단 감독을 비롯해 SK 이재원-한동민, 한화 이성열-정우람, 키움 김상수-박병호, KIA 김주찬-안치홍, 삼성 강민호-최충연, 롯데 손아섭-전준우, LG 김현수-이형종, KT 유한준-이대은, NC 나성범-양의지 등 각 구단의 주장과 대표선수 20명이 한 무대에 올라 2019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발표하며 팬들을 맞이한다. 두산에서는 유희관과 함께 정수빈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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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