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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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몬스타엑스, '엘리게이터'로 1위...하성운 솔로 데뷔 [종합]

기사입력 2019.02.28 19:11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몬스타엑스가 1위를 차지했다.

28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2월 마지막 주 톱10이 공개됐다. 마지막 주 톱10은 SF9, 윤지성, 이달의 소녀, 효민, ITZY(있지), 드림캐쳐, 네이처, 몬스타엑스, 온앤오프, 체리블렛이다.

이 중 2월 마지막 주 1위 후보는 몬스타엑스와 ITZY(있지)가 올랐다. 몬스타엑스는 ITZY(있지)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몬스타엑스는 "진짜 너무 감사드리고 저희가 '슛 아웃' 이후로 두 번째로 엠카에서 1위를 하게 됐다. 제일 먼저 몬베베 여러분 감사하다는 말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몬스타엑스는 또 "어제는 원호 형이 아파서 같이 못 받았는데 오늘 또 같이 받았다. 너무 기분 좋다"고 말했다. 이어 원호는 "많이 많이 사랑한다. 좋은 모습만 보여드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몬스타엑스는 '엘리게이터'(Alligator)로 무대에 올랐다. '엘리게이터'는 몬스타엑스 특유의 힙합적인 느낌에 파워풀한 퓨처팝 사운드가 믹스매치 된 댄스곡이다. 서로의 늪으로 더 끌어당긴다는 중독적인 훅과 벅차오르는 감정의 흐름이 인상적으로, 몬스타엑스만의 완성된 스타일과 완벽한 팀워크를 대표한다.



ITZY(있지)는 데뷔곡 '달라달라'를 열창했다. '달라달라'는 세상의 중심에 선 '나'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내용으로, 존재 이유와 의미를 찾는 이 시대 개성들의 취향을 정조준한다.



하성운은 솔로 데뷔 무대를 가졌다. 호소력 짙은 하성운의 보컬을 보여주는 '문득'에 이어 '버드'(BIRD)를 꾸몄다. '버드'는 경쾌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내가 새가 되서 새롭게 태어나서 정상 위로 올라가자'는 뜻을 담고 있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네이처, 드림캐쳐, 배너, 세븐어클락, SF9, 에이티즈, 온앤오프, 유키카, 이달의소녀, 일급비밀, ITZY(있지), 트레이, 핑크레이디, 하성운, 효민이 출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net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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