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0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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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젠슨 황 엔비디아 CEO, 7일 잠실 키움-두산전 시구 맡는다…박정원 두산 구단주는 시타

기사입력 2026.06.04 08:57 / 기사수정 2026.06.04 09:13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NVIDIA) 최고경영자(CEO)가 KBO리그 두산 홈 경기 시구자로 나선다.

이에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화답하는 뜻으로 시타를 맡기로 했다.
 
두산베어스(사장 고영섭)는 7일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시구를, 박정원 회장이 시타를 한다고 밝혔다.
 


젠슨 황 CEO는 평소 야구에 대한 관심이 각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이날 엔비디아 창립연도(1993년)를 의미하는 93번을 새긴 두산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라 한국 야구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두산 베어스 구단주이기도 한 박정원 회장은 두산 창립연도(1896년)를 의미하는 96번을 유니폼에 새기고 타석에 들어서 젠슨 황 CEO와 투타 호흡을 맞춘다.

젠슨 황 CEO는 현재 테슬라 창업자이자 CEO인 일론 머스크 등과 함께 세계적인 기업가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대만 타이난에서 태어난 젠슨 황 CEO는 9살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갔으며 젠슨 황은 CEO는 1984년 오리건 주립대에서 전기공학 학사 학위를, 1992년 스탠퍼드대에서 전기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어 그는 1993년 엔비디아를 공동 설립한 뒤 지금은 CEO로 일하고 있다.

젠슨 황 CEO는 1999년 공개된 엔비디아 주식의 3.6%를 소유하고 있으며 재산은 1420억 달러, 한화로 217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젠슨 황 CEO는 K-컬처와 K-푸드를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국 닭 요리를 좋아해 미국 실리콘밸리의 산타클라라 한국식 치킨집에서 치킨을 사가는 것을 봤다는 목격담이 많다.

한국 기업인들을 만나면 삼계탕집도 자주 간 것으로도 알려졌으며 최근 대만을 방문한 뒤에도 삼계탕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10월 한국을 방문한 뒤엔 서울 강남구 한 치킨집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만나 치맥을 즐기고 전세계적인 시선을 끌었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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