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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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트' 악마의 숨결, 악마의 병으로 꼽히던 흑사병이었다

기사입력 2019.01.19 22:47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프리스트' 악마의 숨결은 흑사병이었다.

19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프리스트' 15화에서는 함은호(정유미 분)가 남부 가톨릭병원 응급실에 정체불명의 질병이 퍼지자 응급실을 폐쇄했다.

이날 함은호는 우주와 송미소가 쓰러진 상태로 악마의 숨결을 내뱉자 응급실을 폐쇄한 채 환자들을 돌봤고, 간호사 차선영(강경헌)이 병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자 갑자기 무언가를 깨달은 반응을 보였다.

이후 함은호는 의료진들을 불러 모았다. 이어 그녀는 "이 모든 증상은 하나를 가리킨다. 페스트. 흑사병이다. 아직도 아프리카에서 발병한다고 보고된다. 다들 불찰이다. 흑사병이 악마의 병으로 꼽혔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녀는 페스트가 이미 사라진 병이라고 말하는 의료진들을 향해 "급성 페스트의 경우에는 6시간 안에 사망했다는 보고도 있다"라고 페스트의 위험성을 강조했고, 페스트 균은 변종으로 밝혀져 함은호를 충격에 빠트렸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OC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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