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디' 남녀 댄서 9人 나이 공개…본격 숙소생활 시작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남녀 댄서들이 각자 나이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썸스테이(STAY)에 나섰다. 

30일 방송한 Mnet '썸바디'에서는 남녀 댄서 9인의 나이가 공개됐다.

가장 먼저 나이를 공개한 사람은 한선천이었다. 그는 1989년생 서른살임을 밝혔고 그의 지목은 이주리였다. 이주리는 1990년생 스물아홉이었다. 이주리의 지목은 이의진. 이의진은 1990년생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빠른 년생이지만 잠깐의 논의 끝에 1990년생으로 정리했다. 서재원은 1995년생 스물넷이었다.

가장 뜻밖의 반응은 김승혁이었다. 김승혁은 1996년생인데 빠른 년생. 모두들 깜짝 놀랐다. 김승혁은 "매번 같은 반응이다. 말도 안된다는 반응"이라며 슬퍼했다.

이수정도 1989년생으로 반전의 주인공이 됐다. 이주리는 "진짜 동안"이라고 놀라워했고, 동안이라는 반응에 이수정은 "이런 반응 좋다"고 웃음을 터트렸다.

오홍학도 빠른 1990년생이었다. 오홍학은 1990년생과는 친구를 해본 적이 없다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연수는 1993년생 스물 여섯, 나대한은 1992년생 스물 일곱이었다. 

나이가 모두 공개된 이들은 호칭과 반말, 경어 사용 등을 정리하고 본격적인 숙소 생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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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