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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파프리뷰] 드러나는 1위 저력, 진짜 '두산 야구'의 시작

기사입력 2018.11.10 00:30 / 기사수정 2018.11.10 11:20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4차전에서 '두산 다운' 경기를 하며 역전승을 챙겼다. 잠실 복귀를 예약한 두산 베어스가 이제 시리즈 전적 역전을 노린다.

두산은 1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SK 와이번스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을 치른다. 2승 2패로 다시 시리즈를 원점으로 만든 두산은 세스 후랭코프를 선발로 내세운다.

후랭코프는 2차전에서 한 차례 두산의 승리를 이끈 바 있다. 당시 기세 좋던 SK 타선을 상대로 6⅔이닝 5피안타 2볼넷 10탈삼진 3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내야의 수비 실책이 아쉬웠지만 그 부분을 제외하면 SK 타선을 잘 묶어냈다. 린드블럼이 4차전에서 호투를 펼친 만큼, 후랭코프까지 선발의 임무를 잘 수행한다면 분위기는 확실히 넘어올 수 있다.

득점이 많이 나진 않았지만 두산 타선도 경기를 거치며 예열해가고 있다. 정수빈, 최주환, 양의지가 꾸준히 안타를 생산하는 가운데, 박건우와 허경민이 안타를 신고했다. 김재환 대신 좌익수 중책을 맡은 백민기는 3타수 2안타로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무엇보다 수비가 안정됐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오재일 대신 대수비로 투입된 류지혁은 천금 수비로 팀의 후반을 책임졌다. 답지 않은 실수로 아쉬움을 삼켰던 허경민은 2회 한동민의 타구를 몸을 던져 막아냈다. 그간의 실책을 지워내는 결정적 캐치였다. 이제서야 정규시즌 1위 팀인 두산의 모습이 나오고 있다. 5차전을 승리한다면, 잠실에서 팡파레를 터뜨릴 수 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편파프리뷰] '이제 원점일 뿐' 늘 앞서나갔던 SK 다시 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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