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정글의 법칙' 김병만이 300회 소감을 밝혔다.
12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13층 홀에서는 '정글의 법칙 in 남극'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병만, 김영광, 전혜빈이 참석했다.
2011년 첫 방송을 시작한 '정글의 법칙'은 올해 1월 300회를 맞았다. 이를 맞아 지구상의 가장 극지인 남극을 찾는 '정글의 법칙 in 남극'을 준비했다.
김병만은 "지금까지 할 거라고 생각도 못했다. 항상 무사히 돌아오자는 마음으로 하다보니까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다. 중간중간 출연진분들이 많이 활약해주셔서 무사히 왔다"고 300회를 지나 온 소감을 말했다.
이어 남극에 대해서는 "이건 도전이라기보다는 큰 선물을 받은 느낌이었다. 남극 극점 90도를 밟아본 게 큰 선물이다. 예능이 아닌 영화를 찍고 온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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