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7.11 09:09 / 기사수정 2017.07.11 09:09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오는 13일 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장나라와 정경호를 확정했다.
장나라는 '오! 해피데이'(2003)로 영화계에 데뷔해, 한중합작 영화 '폴라로이드'(2015), 드라마 '학교 2013'(2012), '운명처럼 널 사랑해'(2014), '너를 기억해'(2015) 등 스크린과 TV를 넘나들며 한국과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정경호는 영화 '거북이 달린다'(2009), '롤러코스터'(2013), '그리울 련'(2015)을 비롯해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2015), '미씽나인'(2017) 등 스크린과 TV를 넘나들며 다양한 배역의 연기를 소화해 내고 있는 다재다능한 배우다. 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2016)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두 사람은 BIFAN 개막식을 통해 환상의 조합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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