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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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박슬기, 父 대신 집안 생계 책임져 '뭉클'

기사입력 2015.01.31 20:06 / 기사수정 2015.01.31 20:06

민하나 기자


▲ 사람이 좋다 박슬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사람이 좋다' 박슬기 어머니의 뭉클한 인터뷰가 화제다.

3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방송인 박슬기가 생계형 리포터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그려졌다.

박슬기의 아버지는 15년 전 폐암으로 돌아가셨다. 당시 박슬기의 나이는 중학교 2학년이었다. 이후 박슬기는 MBC '팔도 모창 가수왕'에서 대상을 받으며 데뷔했고, 지금까지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져왔다.

박슬기 어머니는 제작진과의 인터뷰 중에 "지금 우리 슬기가 나한테는 남편같은 존재다"라며 "내가 엄마지만 좀 철이 없다. 슬기가 우리 집안에서 엄마 같은 존재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찡하게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사람이 좋다' 박슬기 어머니 ⓒ MBC 방송화면]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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