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섹션TV 연예통신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배우 이병헌의 소속사 측이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1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이병헌 50억 협박 사건의 진실 공방에 대해 전파를 탔다.
이날 '섹션TV 연예통신' 제작진은 이병헌 측 소속사 관계자와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이병헌 소속사 관계자는 "6월 말 경 지인들과 식사자리에서 알게 된 건 맞다. 단 둘이 따로 만난 적은 없고, 피의자들이 경제적으로 어렵다고 하는 등 다른 의도가 느껴지자 '그만 연락하자'고 진술한 말이 결별로 와전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병헌 소속사 관계자는 "피해자 측 진술과 가해자 측 진술이 일치해서 구속된 걸로 알고 있다. 계획적인 범행을 우발적인 범행으로 보이게 해서 중형 선고를 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행동하는 것 같다"라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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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