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차인표와 박찬호가 각각 두 딸과 함께 신나게 놀아주는 평범한 아빠의 일상을 공개한다.
지난 해 연말과 1월 1일 두 차례에 걸쳐 방송된 바 있는 파일럿 프로그램 '땡큐'가 오는 3월 1일 정규 프로그램으로 첫 방송 된다. 지난 여행에 출연했던 차인표와 박찬호는 새롭게 방동되는 '땡큐' 여행에 다시 동행했다.
'땡큐'를 통해 두 사람은 배우, 야구선수의 화려한 옷을 벗은 평범한 아빠의 모습을 공개한다.
박찬호는 아내, 두 딸과 함께 떠난 특별한 가족 여행을, 차인표는 집에서 어린 두 딸을 돌보며 함께 놀아주는 아빠 차인표의 모습을 공개한다.
평소 방송에서 좀처럼 딸들의 모습을 공개하지 않는 두 사람이기에, 딸들의 '아빠'인 그들의 모습은 어떨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땡큐' 첫 번째 여행에는 배우 차인표, 야구인 박찬호 외에도 두 명의 스페셜한 '땡큐 패밀리'가 의기투합, 네 남자가 함께 떠나는 여행을 담아낼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차인표, 박찬호 외의 두 명의 출연자 역시 평범한 한 명의 아버지이자 가장으로서 한 번도 방송에 공개된 적 없는 딸, 아들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3월 1일 밤 11시 20분에 첫 방송.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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