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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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야 "과거 '여자 연예인 외박 금지' 규정 있었다…3일 부산 일정도 당일치기" (간절한입)

기사입력 2026.06.16 15:13 / 기사수정 2026.06.16 15:13

정연주 기자
유튜브 '간절한입' 캡쳐
유튜브 '간절한입' 캡쳐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데뷔 20주년을 맞은 그룹 씨야가 15년 만에 재결합에 성공한 가운데, 그 비하인드를 털어놓을 전망이다. 과거 아찔했던 일화부터 재결합 과정, 17년 만의 대학축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풀 예정이다.

16일 공개되는 ‘간절한입’(제작 스튜디오 수제)에서는 MC 김지유가 15년 만에 완전체로 재결합한 그룹 씨야의 축제 현장을 찾아간다. 

유튜브 '간절한입' 켑쳐
유튜브 '간절한입' 켑쳐


대기실에서 김지유를 만난 씨야는 “대학 축제는 17년 만이다. 우리가 너무 오래되다 보니 우리를 알까 걱정된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씨야는 최근 바빠진 스케줄로 인한 체력적인 고충도 털어놓는다. 이들은 "하루 5시간 자면 많이 자는 거다. 옛날로 돌아간 것 같은데 20대 때보다 체력적으로 4배는 힘들다"라고 고백한다.

또 그룹의 리더이자 맏언니인 남규리는 "난 40배로 힘들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우려와 달리, 무대에 오른 씨야는 명불허전의 완전체 3단 화음을 선사하고, 관객들은 엄청난 ‘떼창’으로 화답해 멤버들에게 잊지 못할 전율을 안긴다.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친 씨야는 한남동에 있는 감자탕집으로 향하고, 묵은지 감자탕을 마주한 멤버들은 "평소에는 바빠서 잘 못 먹는데 제대로 몸보신하는 느낌"이라며 행복한 먹방을 시작한다. 


유튜브 '간절한입' 캡쳐
유튜브 '간절한입' 캡쳐


데뷔 20주년을 맞은 씨야는 과거 예능 '만원의 행복' 시절을 회상하며 "그때는 돈이 없어 못 먹는 걸 촬영했는데, 오늘은 정말 잘 먹겠다"라며 만족한다. 


만족스러운 식사 후, 이들은 전성기 시절의 아찔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멤버들은 “데뷔 초에는 메이크업이 금지였다”라며 셀프 헤어 메이크업을 했다는 사실을 공개한다. 또한 멤버 김연지는 “과거 결혼식장 행사에 갔는데 ‘미친 사랑의 노래’를 꼭 불러달라 했다”라며 잊고 싶었던 무대 썰을 공개하기도 한다. 

유튜브 '간절한입' 캡쳐
유튜브 '간절한입' 캡쳐


나아가, 이보람은 "과거 3일 연속 부산 스케줄이 있어도 소속사의 '여자 연예인 외박 금지' 방침 탓에 무조건 서울 숙소로 복귀해야 했다"라며 "SG워너비 선배님들은 되고, 우리는 안 됐다"라고 웃픈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무엇보다도 시청자의 이목이 쏠리는 것은 15년이라는 긴 공백 뒤 감동적인 재결합 과정이다.

남규리는 “15년을 쉬었는데도 노래를 기억해주시는 게 기적같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감사함을 전한다. 

이어 "올해가 씨야 20주년이다. 이번에는 어떻게든 꼭 뭉쳐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래서 아예 회사를 직접 차려서 우리끼리 나오게 됐다"라며 멤버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과 간절한 꿈을 고백한다.

어느덧 40대가 된 씨야의 굳건한 완전체 하모니와 그들만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16일 오후 6시 30분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의 ‘간절한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유튜브 '간절한입'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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