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7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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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치매 아버지 1박 2일 실종"…대출 시도 목격담에 '경악'

기사입력 2026.06.16 07:03 / 기사수정 2026.06.16 07:03

이창규 기자
'이호선의 사이다' 방송 캡처
'이호선의 사이다'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과거 치매를 앓던 아버지가 1박 2일 간 실종됐던 사연을 공개한 가운데, 과거 다른 방송에서 아버지의 치매 투병에 대해 언급한 내용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24회에서는 ‘터지기 3초 전, 갈등 폭탄’을 주제로 다양한 가족 갈등 사연이 공개됐다.

'이호선의 사이다' 방송 캡처
'이호선의 사이다' 방송 캡처


이날 함소원은 치매 증상을 보이는 시아버지 때문에 갈등을 겪는 가족의 사연을 접한 뒤 치매를 앓았던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집에 와서 보면 전자레인지에 음식물이 자꾸 남아있더라. 그것부터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가족들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어갔다"면서 "그런데 어느 날 1박 2일 동안 아버지를 찾기 위해 온 가족이 나선 적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 캡처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 캡처


이어 어떤 사람이 자신의 아버지를 모시고 은행에 방문해 대출을 받으려고 시도하는 걸 목격한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함소원은 과거 다른 방송에서도 치매를 앓던 아버지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지난 2019년 4월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아버지가 치매를 앓고 계신다. 가끔은 가족도 못 알아보신다. 병세가 심해지셔서 요양원에서 1년 동안 생활 중"이라고 언급하면서 중국 활동을 중단한 사연을 전했다.

'아내의 맛' 방송 캡처
'아내의 맛' 방송 캡처


이어진 2019년 9월에는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어머니와 함께 명절 음식을 준비하던 중 "지금 아빠가 함께 있으면 얼마나 좋나. 좋아하는 음식, 이것도 다 먹을텐데. 아빠 몸 불편하니 안타깝다. 아빠가 건강만 하면 얼마나 좋냐"고 언급하면서 아버지가 요양원에서 생활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함소원의 아버지는 베트남 참전 용사인 국가유공자로, 전쟁 상흔으로 인해 투병하던 중 지난 2019년 12월 세상을 떠났다.

사진= '이호선의 사이다' 방송 캡처,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 캡처, '아내의 맛'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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