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윙스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래퍼 스윙스가 다이어트를 결심했지만 여전한 식욕으로 웃음을 안겼다.
스윙스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그는 "세상 탓 그만하려고 오늘 마운자로 받았다"며 최근 체중 감량을 위해 비만 치료제 마운자로를 처방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효과를 체감하기도 전에 음식 생각이 끊이지 않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스윙스는 "근데 오늘 평소랑 똑같이 먹었어"라며 "나 그냥 너무 슬퍼서 어쩔 수 없이 빅맥 4개만 지금 먹을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왜 자꾸 나한테 스트레스를 줘서 버거 먹게 하는 거야"라고 농담 섞인 투정을 부리며 특유의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또 다른 게시물에서는 "마운자로 진짜 효과 있는 건가. 나 2년 만에 처음으로 아침, 점심 다 걸렀어. 안 배고프다니까"라면서도 "아 이러다 맥도날드 장사 안 되는 거 아냐? 맥날이 걱정되네. 5개만 시켜서 억지로 먹을까"라고 적어 웃음을 더했다.
심지어 그는 "아 배민 다시 들어가야겠어. 깜빡하고 맥플러리 3개 안 시켰어"라고 덧붙이며 끝없는 음식 사랑을 드러냈다.
이를 본 한 팬이 "그럼 마운자로 왜 맞으신 거예요"라고 묻자, 스윙스는 "당신 천재네?"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2008년 래퍼로 데뷔한 스윙스는 여러차례 다이어트 성공과 실패를 오고가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 현재 연기 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며, 꾸준히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에서 현재 자신의 몸무게가 100kg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스윙스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