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부산, 양정웅 기자) 2연승을 질주 중인 한화 이글스가 라인업에 큰 변화를 주지 않고 나섰다.
한화는 6일 오후 5시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를 치른다.
상대전적은 한화의 4승 2패 우위다. 한화는 지난 4월 17~19일 부산에서 열린 3연전에서 2승(1경기 우천 취소)을 거뒀지만, 대전으로 옮겨 치른 3연전에서는 1경기 우천 취소를 제외하고 롯데가 2승을 기록해 원점이 됐다.
다시 부산으로 돌아온 한화는 5일 경기에서는 9-2로 승리했고, 다음날에도 8회와 9회 7점을 집중시키면서 7-2로 이기면서 위닝시리즈를 확정했다.
한화는 이날 오재원(중견수)~요나단 페라자(지명타자)~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김태연(1루수)~허인서(포수)~황영묵(2루수)~이진영(우익수)~심우준(유격수)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과 비교하면 큰 변화는 없다. 다만 7번 타자와 2루수 자리만 이도윤에서 황영묵으로 바뀐 정도다. 루키 오재원이 이틀 연속 리드오프로 출격하고, 햄스트링이 좋지 않은 강백호는 이번 주까지 벤치에서 휴식을 취한다.
한화는 전날 뒷심을 발휘해 역전극을 펼쳤다. 7회까지 한 점도 올리지 못했던 한화는 8회 노시환의 2타점 적시타에 이어 허인서의 좌중간 2타점 2루타로 4점을 올려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9회에도 노시환의 홈런포를 포함해 3득점을 기록하며 단 2이닝에 7점을 올렸다.
선발투수는 황준서가 출격한다. 그는 올해 8게임에 등판해 1승 2패 평균자책점 6.35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선발로는 두 차례 등판했는데, 모두 3회를 넘기지 못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 한화 이글스
양정웅 기자 orionbea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