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윤 계정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아들의 초등학교 졸업을 알리며 자녀들의 성장을 체감했다.
박지윤은 5일 자신의 계정에 "어느새 초등 졸업이라니"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오늘 아들이 초등학교 졸업식을 했다. 이곳에서 다니는 학교에서 다음학기엔 중학생이 된다"며 "둘째는 더 아기같고 애틋한 마음. 저만 그런거 아닐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실제로 가장 일이 많을 때 낳고 키워서 늘 미안한 마음 가득이라 제주에서의 학교생활만큼은 엄마가 많이 나서(?)려고 했지만 한것도 없이 올해도 끝났다. 마음만은 매우 바빴다고 한다"고 아들을 향한 미안함도 전했다.
박지윤은 "어디 내놓아도 물가에 내놓은 아기같은데 이젠 친구들끼리 약속잡고 농구도 하러가고 좋아하는 여자친구 이야기도 하는 게 너무 신기하다"며 빠르게 성장하는 아들을 보며 드는 감정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유치원 생일때 제주도 내려와서 많이 컸다 우리아들. (진짜로 키가 엄마만함) 사랑해 무다리"라고 애정을 드러낸 뒤, "그리고 수고했다 나자신. 여러가지로"라고 바쁘게 시간을 보낸 자신에게도 수고 인사를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의 졸업식에 참석한 박지윤이 교복을 입은 아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박지윤의 아들은 실제로 그와 비슷한 키를 자랑할 정도로 훌쩍 성장한 모습이다.
한편,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인연을 맺은 최동석과 2009년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2023년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박지윤은 현재 제주에 거주 중으로, 두 자녀는 모두 제주도에 위치한 국제학교에 재학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