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05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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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105억 전세 공방' 속 인기 굳건…3분 만에 콘서트 전석 매진

기사입력 2026.06.05 18:28 / 기사수정 2026.06.05 18:28

조혜진 기자
이승기
이승기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콘서트가 3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5일 이승기 측에 따르면 '2026 이승기 콘서트 <기승전 : 樂>'이 지난 4일 오후 6시 티켓을 오픈한 지 3분 만에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양일 모든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자, 이승기는 직후 개인 계정을 통해 "매진이라니 정말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해 준비할게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팬미팅 형식으로 진행됐던 최근 공연들과 달리, 지난 2013년 이후 약 13년 만에 개최되는 정식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26 이승기 콘서트 <기승전 : 樂>'은 오는 10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 이승기는 '내 여자라니까', '삭제', '되돌리다', 'Smile Boy(스마일 보이)', '결혼해 줄래' 등의 대표곡은 물론 다양한 선곡과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이승기의 이번 공연 매진 소식은 고급 빌라 전세 관련 공방이 알려진 후라 더욱 이목을 모은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이승기가 원헌드레드레이블 차가원 회장이 건설한 고급 빌라 입주를 위해 거액의 전세대출을 받았다는 내용이 전해졌다.

이에 이승기는 "차가원 회장이 위층 집이 비어 있다면서 우리 부부와 가까이 지내고 싶다고 여러 차례 전세 입주를 권유했다. 수차례 거절했지만 의지할 곳이 없다며 부탁했다"고 'PD수첩'을 통해 그 배경을 설명했다.

이승기가 거주 중인 해당 빌라의 A호의 전세금은 무려 10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기는 계약 당시 전세금 규모를 제대로 안내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차 회장 측은 "한 달에 몇억씩 되는 이자는 3년 동안 제가 내고 있었다"며 이승기 측의 주장을 반박했다. 이에 이승기 측이 재반박했고, 차 회장의 법률대리인 현동엽 변호사는 5일 엑스포츠뉴스에 "새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PD수첩' 방송 내용과 관련해 반박 영상을 올릴 예정"이라고 예고한 상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DCI.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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