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0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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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없다, 우승해보자'…中 천위페이·日 야마구치, 톱랭커 줄줄이 BWF 태국 오픈 출격

기사입력 2026.05.09 18:14 / 기사수정 2026.05.09 18:14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빠지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태국 오픈(슈퍼 500)에 안세영의 라이벌들이 출전해 우승 도전에 나선다. 

BWF는 지난 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2일부터 태국 방콕 니미부트르 아레나에서 개막하는 태국 오픈 출전 명단을 공개했다. 

여자 단식에 세계 최강 안세영과 2위 왕즈이가 빠진 가운데,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세계 3위), 천위페이(중국·세계 4위)가 이름을 올렸다. 

야마구치와 천위페이는 각각 1번 시드와 2번 시드를 받아 서로 반대편 대진표에 이름을 올렸다. 

태국 스타인 랏차녹 인타논(세계 7위) 포른파위 초추웡(세계 8위), 수파니다 카테통(세계 11위)을 비롯해 일본의 배드민턴 아이돌 미야자키 도모카(세계 9위), 올림픽 메달을 두 번이나 딴 인도의 리빙 레전드 푸살라 신두(세계 13위) 등이 참여한다. 

한국 선수들은 이번 대회 여자단식에 참여하지 않는다. 



천위페이는 이 대회 2019년과 2025년 우승자로 좋은 기억이 있다. 팀 동료 왕즈이가 불참하지만, 천위페이는 이 대회에 참여하면서 지난 1월 인도네시아 마스터스(슈퍼 500) 우승 후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야마구치는 이 대회 우승 경험이 없다. 더불어 올 시즌 개인전 우승이 아직 없기 때문에 이 대회에서 첫 우승 도전에 나선다. 

올 시즌 야마구치는 전영오픈(슈퍼 1000), 아시아선수권, 그리고 세계여자단체선수권에서 각각 준결승에 올랐지만, 결승 진출은 단 한 차례도 없었다. 


천위페이는 지난 3일 끝난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결승 2단식에서 세계 17위 김가은(한국)에 0-2로 완패해 자존심이 구겨진 상황이다.

한편, 안세영은 최근 마무리된 세계여자단체선수권 우승 후 이 대회에 불참해 휴식을 취한다. 그는 오는 26일 열리는 싱가포르 오픈(슈퍼 750)에 출전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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