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이글스 우완투수 문동주가 지난 3~4일 병원 검진을 진행한 결과 우측 어깨 관절 와순 손상에 따라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아 사실상 시즌 아웃됐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문동주의 부상 이탈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내며 문동주의 자리를 정우주로 채우겠다고 밝혔다.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광주, 유준상 기자)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이 우완투수 문동주의 부상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 감독은 5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정규시즌 4차전을 앞두고 "20년 동안 감독 생활을 하면서 이렇게 갑자기 순식간에 일이 일어난 건 처음인데, (문)동주가 많이 노력하다가 이렇게 시즌을 마치게 돼 매우 아쉽다"고 밝혔다.
문동주는 지난 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⅔이닝만 던지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사유는 오른쪽 어깨 불편감이었다.
한화 구단에 따르면 문동주는 3일과 4일 양일간 2곳의 병원에서 진단(검진)을 진행했다. 그 결과 우측 어깨 관절 와순 손상에 따라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아 사실상 시즌 아웃됐다.
한화는 "이 분야 최고 권위로 이름난 미국 조브클리닉에도 판독을 의뢰해둔 상태"라며 "이를 통해 향후 수술 및 재활 계획을 잡아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화 이글스 우완투수 문동주가 지난 3~4일 병원 검진을 진행한 결과 우측 어깨 관절 와순 손상에 따라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아 사실상 시즌 아웃됐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문동주의 부상 이탈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내며 문동주의 자리를 정우주로 채우겠다고 밝혔다. 엑스포츠뉴스 DB

한화 이글스 우완투수 문동주가 지난 3~4일 병원 검진을 진행한 결과 우측 어깨 관절 와순 손상에 따라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아 사실상 시즌 아웃됐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문동주의 부상 이탈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내며 문동주의 자리를 정우주로 채우겠다고 밝혔다. 엑스포츠뉴스 DB
한화는 시즌 초반 선발투수의 연이은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장 먼저 이탈한 선수는 오웬 화이트였다. 화이트는 지난 3월 31일 대전 KT 위즈전에 선발 등판, 수비 도중 왼쪽 허벅지를 다쳤다. 병원 검진에서 햄스트링 근육 파열로 최소 6주 진단을 받았다. 이후 한화는 대체 외국인 투수 잭 쿠싱을 영입했다.
또 다른 외국인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도 부상으로 이탈했다. 에르난데스는 지난 1일 삼성전에 선발투수로 나와 5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6회말을 앞두고 오른쪽 팔꿈치 불편감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교체됐다.
검사 결과는 경미한 염증이었지만, 한화는 선수 보호를 위해 2일 에르난데스를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에르난데스는 한 턴 휴식을 취한 뒤 1군에 올라올 예정이다.

한화 이글스 우완투수 문동주가 지난 3~4일 병원 검진을 진행한 결과 우측 어깨 관절 와순 손상에 따라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아 사실상 시즌 아웃됐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문동주의 부상 이탈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내며 문동주의 자리를 정우주로 채우겠다고 밝혔다. 엑스포츠뉴스 DB

한화 이글스 우완투수 문동주가 지난 3~4일 병원 검진을 진행한 결과 우측 어깨 관절 와순 손상에 따라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아 사실상 시즌 아웃됐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문동주의 부상 이탈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내며 문동주의 자리를 정우주로 채우겠다고 밝혔다. 엑스포츠뉴스 DB
여기에 문동주까지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한화의 고민이 더 깊어졌다. 김 감독은 "동주도 많이 울더라. 그걸 보면서 나도 마음이 많이 아팠다"며 "나머지 투수들이 돌아올 때까지는 그 자리에 어린 투수들이 몇 명 던져야 하지 않을까 싶다. 동주의 자리에 대해서는 (정)우주를 생각하고 있다. 에르난데스의 자리는 (박)준영이, 또 오늘(5일) 던질 젊은 투수들로 한번 채울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야구가 말하는 대로 쉽게 되진 않는다. 스코어에 따라서 1이닝씩 끊을 수도 있다. 투수가 많이 실점할 수도, 실점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 마운드를 운용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대체 선발이 필요했던 한화는 이날 강건우를 선발로 내세운다. 강건우는 2007년생인 강건우는 한산초(일산서구리틀)-원당중-북일고를 거쳐 올해 2라운드 13순위로 한화에 입단했다. 지난달 1군에서 5경기 8이닝 평균자책점 4.50을 올렸다. 선발 등판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감독은 "(강)건우가 70구까지는 던졌으니까 지치지 않고 던진다면 투구 내용에 따라서 80구까지 던질 수 있다"며 강건우의 활용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날 이의리를 상대하는 한화는 이진영(중견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허인서(포수)~하주석(2루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한화 이글스 우완투수 문동주가 지난 3~4일 병원 검진을 진행한 결과 우측 어깨 관절 와순 손상에 따라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아 사실상 시즌 아웃됐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문동주의 부상 이탈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내며 문동주의 자리를 정우주로 채우겠다고 밝혔다. 엑스포츠뉴스 DB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