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0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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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멀티히트' 김혜성 또 유격수 선발 출격…연속 경기 출루 도전→다저스, 오타니-프리먼 포함 HOU전 라인업 공개

기사입력 2026.05.05 08:16 / 기사수정 2026.05.05 08:16

이우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우진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가 선발 라인업을 공개한 가운데, '코리안 메이저리거' 김혜성(27)이 다시금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연속 경기 출루에 도전하게 됐다.

다저스는 5일 오전 09시 10분(한국시간)부터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다이킨 파크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2026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날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프레디 프리먼(1루수)~윌 스미스(포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카일 터커(우익수)~맥스 먼시(3루수)~앤디 파헤스(중견수)~김혜성(유격수)~알렉스 프리랜드(2루수) 순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로는 6경기 37.2이닝을 소화하며 2승 2패 평균자책점 2.87 WHIP(이닝 당 출루 허용률) 1.01을 기록 중인 일본인 우완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등판한다.

홈 팀 휴스턴은 카를로스 코레아(유격수)~요르단 알바레스(지명타자)~아이작 파레데스(3루수)~크리스티안 워커(1루수)~호세 알투베(2루수)~브라이스 매튜스(중견수)~캠 스미스(우익수)~잭 콜(좌익수)~야이너 디아스(포수) 순으로 경기에 나선다.

선발로는 17경기 15이닝동안 승패 없이 3홀드 10탈삼진 6볼넷을 기록한 좌완 스티븐 오커트가 오프너로 등판할 예정인데, 그의 뒤를 이어 벌크 투수로 KBO리그 한화 이글스 출신 우완 라이언 와이스가 나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전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서 2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팀이 연패를 끊어내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 김혜성은 다시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하며 연속 경기 출루 가능성을 엿보게 됐다.

시즌 타율을 0.317(60타수 19안타)까지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는데, 최근 경기에서 보여준 타격감과 출루 능력을 이번 경기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상대가 좌완 오프너를 내세운 뒤 우완 벌크 투수 체제로 이어갈 가능성이 높은 만큼, 김혜성이 다양한 투수 유형을 상대로 어떤 대응력을 보여줄지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최근 때아닌 마이너행 가능성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비와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까지 더해지고 있는데, 이런 흐름을 꾸준히 이어간다면 단순한 플래툰 자원을 넘어 다저스 내야진에서 확실한 역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 LA 다저스 / 휴스턴 애스트로스

이우진 기자 wzyfoo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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