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02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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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안세영, 분노의 21-5 압승! '맞대결 10연승' 해냈다…세계 6위 2-0 완파, 1게임 고전 되갚다→우버컵 4강 기선제압 성공

기사입력 2026.05.02 17:52 / 기사수정 2026.05.02 17:56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세계 1위)이 한국 여자 배드민턴의 단체전 세계 정상 탈환 첨병으로 나서 순항 중이다.

제31회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준결승 1단식 주자로 출전해 승리를 거두면서 한국에 1승을 가져왔다.

안세영은 2일(한국시간)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2026 우버컵 준결승 1단식 경기에서 인도네시아 단식 에이스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6위)를 상대로 2게임을 21-5로 이겼다.

앞서 1게임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21-19로 이겼던 안세영은 2게임도 제압하면서 39분 만에 게임스코어 2-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안세영은 와르다니와의 상대 전적을 10전 전승으로 늘렸고, 한국에 1승을 가져오면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한국은 남은 단식 2경기와 복식 2경기에서 2승만 거두면 결승 진출을 확정 짓는다.

안세영과 와르다니는 1게임에서 한 치의 양보 없는 승부를 펼쳤다. 이날 안세영은 10-11로 뒤지면서 우버컵 시작 후 처음으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인터벌을 맞이했다.

그러나 안세영은 다시 흐름을 가져오면서 앞서가기 시작했고, 최종 스코어 21-19로 이기면서 1게임을 가져왔다.


안세영은 2게임 초반 흐름을 타면서 7-3으로 앞서갔고, 9연속 득점에 성공해 16-3으로 크게 달아났다.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와르다니는 추격 의지를 잃었다. 안세영은 20-5에서 날카로운 헤어핀으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21-5로 이기며 2게임도 가져와 1단식 승리를 확정 지었다.

안세영이 1승을 가져오면서 한국은 우버컵 결승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이날 한국은 심유진과 김가람을 각각 2단식과 3단식 주자로 내세웠다. 여자복식에선 백하나-이소희 조가 1복식, 정나은-김혜정 조가 2복식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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