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유튜브 채널 '읽다'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30억 원대 사기 및 혼인빙자 사기 등 여러 가지 사기 행각으로 충격을 안겼던 전청조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유튜브 채널 '읽다'에는 '전청조, 이은해, 조주빈... 희대의 범죄자들 옥중 근황'라는 영상이 업로드됐고, 같은 감옥에 수감된 제소자를 통해 전청조의 근황이 전해졌다.
한 재소자 A씨는 "전청조가 '본인은 양성애자'라고 했다. 가슴 절제술을 받고 지금에 이르게 된 거라고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유튜브 채널 '읽다' 영상 캡처
이어 "일주일에 2번 있는 온수 샤워 후 방에 들어가서 꼭 1시간씩 웃통을 까고 있다. 가슴 절제술을 해서 가슴이 없다는 걸 보여주려고 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전청조가 필요시에만 지급되는 물품인 전기 면도기를 방에 두고 상시 사용 중이라고 알린 A씨는 "남성 호르몬제를 맞아서 수염이 나는데 전기 면도기로 수염을 깎는다"고 전했다.
이뿐만 아니라 전청조는 여성 재소자들에게 접근하다 방이 옮겨지기도 했다고.

유튜브 채널 '읽다', 전청조 근황
A씨는 "지금 본인이 남자인 줄 알고 여자에게 들이대고 다닌다. 그런 행동이 반복되다 보니 외국인들이 지내는 사동으로 옮겼다고 들었다"고 말을 이었다.
또 다른 재소자 B씨는 편지를 통해 "전청조와 대화만 해도 사귄다는 소문이 돌아 본인도 답답해했다"며 "관심 받는 걸 좋아하고 본인이 유명해서 사람들이 쳐다보는 걸 즐기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전청조는 전 펜싱 선수 남현희를 상대로 혼인빙자 사기를 벌인 인물로, 이후 30억 원이 넘는 금전 사기까지 밝혀지면서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현재 청주여자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읽다'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