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 에일리, 신지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신지와 15년째 깊은 우정을 이어 오고 있는 에일리의 축가 소식이 훈훈함을 더한다.
2일 에일리의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에일리 씨가 신지 씨의 결혼식에 참석하는 게 맞다"며 축가도 부른다는 소식을 전했다.
신지와 문원은 오늘(2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사진 = 신지, 문원 웨딩화보
앞서 결혼식 사회는 코미디언 문세윤이, 축가는 가수 백지영이 맡는다고 알려진 바 있다.
결혼식 당일, 신지와 15년째 각별한 우정을 이어 오고 있는 에일리의 축가 소식이 전해져 더욱 기대가 모인다.
지난해 8월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 출연한 신지는 에일리와 지상렬을 절친으로 초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 = 채널A 방송 화면
박경림은 에일리와 신지의 첫 인연을 궁금해했고, 신지는 스타일리스트끼리 친해서 소개를 받은 뒤 '찐친'이 됐다고 떠올렸다.
에일리의 2012년 데뷔 초부터 이어진 두 사람. 에일리는 "신지 언니가 저를 많이 예뻐해 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만나기 전에는 엄청 무서운 선배일 거라고 생각했다. 소문이 그랬다"며 "그런데 너무 잘 챙겨주고, 아기 다루듯이 예뻐해 줬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채널A '4인용식탁' 신지, 에일리
신지는 결혼 소식을 에일리에게 가장 먼저 전했고, 두 커플끼리 더블데이트까지 한 사이라고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해 말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스패셜 MC로 출연한 에일리는 신지에 대해 "친정 엄마 같은 존재"라며 각별함을 드러냈다.
당시 에일리는 "신지 언니가 저를 항상 친동생, 딸처럼 잘 챙겨줬다"며 청첩장 모임을 통해 신지에게 최시훈을 첫 소개했던 때도 언급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그러나 최시훈은 떨리는 마음에 신지 앞에서 아예 말을 못했고, 이후 신지의 "네 남편 말은 할 줄 알지?"라는 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에일리는 "남편이 저한테 잘 못하면 언니한테 맞을 것 같다고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에일리는 지난 2024년 4월 20일 3살 연하의 최시훈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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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