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2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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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16살에 낳아준 母와 42년만 상봉…"펑펑 울고 싶었는데" (이호선 상담소)

기사입력 2026.04.29 06:20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김대성 출연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김대성 출연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트로트 가수 김대성이 무려 42년 만에 어머니를 만난 사연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에는 김대성과 그 옆에서 8년 동안 고민을 들어준 동네 누나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김대성은 "대전에서 수산물업을 하면서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고 자기소개를 했다.

tvN STORY '이호선의 상담소' 방송 화면
tvN STORY '이호선의 상담소' 방송 화면


어머니와 42년 만에 재회한 사연에 대해 이호선은 "42년 전에 어머니와 헤어진 거냐"고 물었고, 김대성은 "아예 얼굴을 못 봤다"고 답했다.

또 김대성은 외할머니가 자신을 키우지 못하게 해 친할머니 아래에서 자랐다며 "부모님이 서로 좋아해서 저를 가진 게 아니라고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알고 보니 김대성의 외할머니는 과거 탄광촌에서 여인숙을 운영했고, 탄광 일을 하던 아버지가 여인숙에서 어머니를 만났다고.

사진 = tvN STORY 방송 화면
사진 = tvN STORY 방송 화면


특히 김대성은 어머니가 16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자신을 낳았다고 고백해 이호선과 장영란, 인교진을 비롯해 방청객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

심지어 누나와 여동생까지 있다는 김대성의 말에 놀란 이호선이 되묻자, 김대성은 누나·여동생과 생모가 다르다고 밝혔다.


트로트가수 김대성, 42년 만에 어머니와 상봉
트로트가수 김대성, 42년 만에 어머니와 상봉


이후 방송을 통해 어머니를 찾기 시작한 김대성은 발신자 표시 제한으로 어머니와 통화했지만 딱 한 번 만났다고 고백했다.

김대성은 "식당을 운영하고 계셨다. 보자마자 펑펑 울고 싶었는데 그게 잘 안 되더라. 눈물을 삼켰다"며 "어머니도 저와 비슷했던 것 같다. 울고 싶지만 강인함을 보여주고 싶었던 느낌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tvN STORY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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