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18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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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홍이 돌아왔다' 3번+2루수 스타팅 출격, '내야 줄부상' 키움 화색…"부상자 올 때까지 2루 나선다" 예고 [수원 현장]

기사입력 2026.04.18 16:03 / 기사수정 2026.04.18 16:03



(엑스포츠뉴스 수원, 양정웅 기자) 투구에 손을 맞고 한동안 라인업에서 빠졌던 안치홍(키움 히어로즈)이 돌아왔다. 

키움은 18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KT 위즈와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를 치른다.

전날 경기에서는 0-5로 패배했다. 1회부터 장성우의 솔로홈런 등으로 2점을 내주는 등 3회까지 5점을 허용했다. 선발 네이선 와일스가 이후 안정을 찾아 6회까지 던졌지만, 타선이 터져주지 않았다. 

이로써 4연패에 빠진 키움은 시즌 전적 4승 13패(승률 0.235)를 기록했다. 그러면서 9위 두산 베어스와 승차를 좁히지 못하고 최하위에 머물러있다. 

연패 탈출을 노리는 키움은 이날 이주형(중견수)~박주홍(좌익수)~안치홍(2루수)~트렌턴 브룩스(1루수)~김건희(포수)~박찬혁(우익수)~최주환(지명타자)~송지후(유격수)~김지석(3루수)이 스타팅으로 나선다.

전날과 비교하면 안치홍과 최주환이 선발 명단에 들어왔다. 안치홍은 지난 15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타격 도중 투구에 손을 맞았고, 최주환은 어깨가 좋지 않아 빠졌다. 



당초 17일 경기에서도 두 선수는 수비가 어려울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안치홍은 5회 대타로 출전한 후 다음 이닝에서 2루수 수비를 소화했다. 그는 큰 문제 없이 남은 이닝을 뛰었다. 


설종진 키움 감독은 "어제(17일)는 점검 차원이었다. 후반에 편한 상태에서 수비를 해보고 괜찮으면 스타팅에 낼 생각이었다"며 "오늘 체크해보니 송구에 지장이 없다고 해서 선발로 나간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야 부상자들이 올 때까지는 2루를 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키움은 현재 어준서가 왼쪽 대퇴사두근 불편함, 박한결이 오른쪽 어깨 후방 관절와순 손상과 상완골두의 골멍으로 인해 1군에서 빠졌다. 그래도 안치홍과 최주환이 돌아와 한숨을 돌리게 됐다. 


키움은 부상에서 돌아온 안우진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그는 첫 등판이었던 12일 고척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최고 160km/h를 던지며 1이닝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물집이 잡히긴 했으나 큰 이상은 없어서 안우진은 다시 등판하게 됐다. 이날 안우진은 2이닝, 투구 수 35~40구를 계획 중인데, 투구 수도 모자라도 2이닝으로 끊으면 3회에 올라오지 않는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양정웅 기자 orionbea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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