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17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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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진출 확정'…풀센스, 맵 스코어 2대0으로 바렐 제압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종합]

기사입력 2026.04.17 19:13 / 기사수정 2026.04.17 19:13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풀센스가 바렐을 제압했다.

17일 라이엇 게임즈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SOOP 상암 콜로세움에서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1'의 그룹 스테이지 3주 차 금요일 경기를 진행했다.

3주 차 금요일 첫 번째 매치의 주인공은 바렐(VL)과 풀센스(FS)의 오메가 그룹 경기. 풀센스는 앞서 2승을 쌓았으며, 반대로 바렐은 2패를 기록해 풀센스의 승리가 예상됐다.
 
첫 번째 맵 헤이븐에 입장한 2팀. 초반 흐름은 풀센스가 좋았다. 7라운드 기준 6대1로 점수를 더 많이 가져간 것. 이들은 8라운드에도 점수를 따내 빠르게 전반전 리드를 확정했다.
반대로 8라운드까지 1점만 확보한 바렐. 풀센스는 이후에도 격차가 좁혀지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고, 전반전을 10대2로 마무리했다.

한 경기에 13점(연장전 제외)을 확보하면 승리하는 '발로란트’에서 전반전에만 10점을 가져간 풀센스. 반대로 바렐은 매우 불리한 상태로 후반전을 맞이했다.

후반전 돌입 이후 전반전에 비해 좋은 모습을 보이며 16라운드 기준 5대11로 점수 격차를 좁힌 바렐. 하지만 풀센스가 순조롭게 매치 포인트를 따내는 것은 막지 못했다.

점수의 여유를 바탕으로 상대를 압도한 풀센스. 13대5로 경기를 마무리하고 헤이븐을 가져갔다. 

잠시 정비 이후 두 번째 맵 로터스에 입장한 2팀. 이번 경기 역시 초반 흐름은 풀센스가 좋았다. 7라운드 기준 6대1로 점수를 더 많이 가져간 것.


앞선 경기처럼 빠르게 7점을 확보해 전반전 리드를 확정한 풀센스. 이들의 경기 운영은 거칠 것이 없었고, 앞선 헤이븐 경기처럼 전반전을 10대2로 마무리했다.

두 번째 경기에서도 상대에게 전반전에 10점을 내줘 코너에 몰린 바렐. 다만, 후반전 돌입 이후에는 더 좋은 집중력을 선보이며 연달아 세 라운드를 따내 15라운드 기준 5대10으로 점수 격차를 좁혔다.


기세를 그대로 이어가며 19라운드에 9대10으로 점수 격차를 좁힌 바렐. 반대로 풀센스는 전반전 매우 좋았던 경기 흐름이 많이 꺾였고, 바렐은 22라운드에 11대11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후 매치 포인트를 따내며 역전에 성공한 바렐. 경기 분위기가 매우 나빠졌으나, 풀센스는 경기를 포기하지 않았고, 매치 포인트를 따라가며 경기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연장전 돌입 이후 다시 분위기가 살아난 풀센스. 이들은 연속으로 라운드를 따내며 듀스 없이 14대1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이 경기를 통해 맵 스코어 2대0 승리를 손에 넣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1'은 유튜브, 치지직, SOOP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1'은 올해 두 번째 국제 대회인 '마스터스 런던' 진출권이 걸려 있다. 대회 일정·결과 등은 공식 홈페이지, 공식 플리커, 인스타그램, 틱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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