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17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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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1세트 위기 극복하고 한진 브리온전 2:0 승리 [LCK] (종합)

기사입력 2026.04.16 18:35 / 기사수정 2026.04.16 18:35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노련한 한타 집중력을 선보인 젠지가 한진 브리온의 초반 기세를 꺾고 세트 스코어 2:0 완승을 거뒀다.

16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2026 LCK 3주 차 경기가 열렸다. 이날 첫 번째 경기로 치러진 한진 브리온(이하 브리온)과 젠지의 맞대결은 젠지의 셧아웃 승리로 종료됐다.

1세트 블루 진영의 브리온은 제이스·자르반 4세·아칼리·케이틀린·니코를 선택했고, 레드 진영의 젠지는 사이온·신짜오·아지르·이즈리얼·나미로 맞섰다.

경기 초반 브리온이 강가 교전에서 2킬을 올린 데 이어 미드에서 '로키'가 '쵸비'를 솔로 킬 내며 기세를 올렸다.

전령 한타에서도 '캐니언'을 먼저 잡아낸 브리온이 전령과 미드 1차 포탑을 챙기며 격차를 벌렸다. 하지만 젠지는 드래곤 교전에서 뭉쳐 싸우며 상대 3인을 잡아내고 드래곤을 챙기며 추격을 시작했다.

이후 탑 지역 교전에서 잇따라 득점하며 역전에 성공한 젠지는 드래곤 교전 승리를 이어가며 1세트를 가져갔다.

다음 2세트에서 젠지는 나르·녹턴·애니비아·유나라·알리스타를, 브리온은 암베사·판테온·라이즈·자야·룰루를 구성했다.

'캐니언'의 바텀 로밍으로 선취점을 올린 젠지는 '쵸비'를 필두로 브리온의 돌진 조합을 완벽히 봉쇄했다. '룰러'의 화력이 더해지며 양 팀의 전력 차는 급격히 벌어졌다.


브리온은 미드 2차 포탑을 압박하던 '룰러'를 '기드온'의 궁극기로 노렸으나 도리어 대패하며 바론까지 내줬다.

승기를 굳힌 젠지는 오브젝트 우위를 바탕으로 사이드 포탑을 파괴해 나갔다. 브리온은 '캐스팅'이 젠지의 3인을 잡아내며 반격을 시도했으나 잘 성장한 '쵸비'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공세를 이어가며 드래곤 4스택과 바론을 다시 가져간 젠지는 브리온의 본진을 초토화하고 넥서스를 부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젠지는 이번 경기 승리로 지난 DK전의 뼈아픈 패배를 만회하게 됐다. 반면 브리온은 초반 주도권을 잡고도 한타 집중력에서 밀리며 역전패를 허용, 향후 운영의 정교함을 보완해야 하는 숙제를 안게 됐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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