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1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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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22살 차 배우와도 또래 연기 "내가 미안해" (짱구)[엑's 현장]

기사입력 2026.04.16 16:44 / 기사수정 2026.04.16 16:44

배우 정우.
배우 정우.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정우가 자신과 나이차이를 딛고 또래 호흡을 맞춘 신승호, 정수정, 조범규에게 미안함을 드러냈다.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짱구'(감독 정우, 오성호)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연출 겸 주연 정우를 비롯해 오성호 감독, 배우 정수정, 신승호, 조범규, 권소현이 참석했다.

영화 '짱구'는 매번 꺾이고 좌절해도 배우가 되겠다는 바람 하나로 버티고 일어서는 오디션 천재 짱구(정우 분)의 유쾌하고 뜨거운 도전 드라마를 담았다.

'짱구'는 배우 정우가 직접 시나리오를 집필하고 공동 연출과 주연까지 소화한 작품이며, '바람'의 후속작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1981년생인 정우는 1995년생 신승호, 1994년생 정수정, 2003년생 조범규와 또래인 짱구를 연기했다.

신승호는 "사실 제가 연기하는 직업이 아니고 '짱구'라는 작품이 아니면 정우 선배와 짱구라고 부르고 대화하고 (그럴 수 있을까)"라며 또래 연기 소감을 전했다.

그는 "너무 즐거웠다. (정우) 선배가 너무 항상 편하게 대해주셨다. 촬영 회차가 많지 않았던 현장임에도 불구하고 매 회차 출근 날이 기다려지고 쉬는 날에도 유난히 기다려졌던 현장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그만큼 정우와의 호흡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아주 즐거운 과정이었다"고 덧붙였다.


정우는 "실제 친구들과 놀듯이 대본을 썼다. 제가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다. 승호, 범규, 수정이가 저와 또래로 나와 미안하다"고 솔직히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짱구'는 22일 개봉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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