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2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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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 논란 딛고…'암 투병' 박미선, "뇌도 늙었다" 보험 자격증 도전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3.25 15:00

개그우먼 박미선
개그우먼 박미선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유방암 투병 이후 학구열을 불태우는 근황을 전했다.

24일 박미선은 "역시 공부도 때가 있다. 혹시 이걸 보시는 학생분들 있다면 한 살이라도 어릴 때 공부하세요. 뇌도 늙나? 안 외워지네. 미치겠다 정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경을 쓰고 민낯으로 책상 앞에 앉은 박미선이 보험 관련 문제가 담긴 문제지를 펼쳐둔 채 턱을 괴고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박미선 SNS
박미선 SNS


누리꾼들은 "공감한다", "저도 비슷한 나이인데 공부가 어렵더라", "스트레스 안 받으면서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등의 댓글로 응원을 전했다.

특히 한 누리꾼은 "혹시 보험 광고 찍으려고 자격증 따시는 거냐"라고 물었고, 박미선은 "정답"이라며 보험 자격증 취득 공부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1967년생으로 올해 59세인 박미선은 2024년 유방암 진단을 받은 뒤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집중했다.

박미선 SNS
박미선 SNS


박미선의 건강 상태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가 오가던 중, 10개월의 공백을 깨고 지난해 11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며 공식석상에 나섰다.

방송에서 박미선은 "가짜 뉴스도 너무 많고, 생존 신고를 하려고 나왔다"며 "사실은 용감하게 나온 것이다. 유방암은 완쾌가 없다"며 담담하게 투병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박미선의 쾌유를 바라는 수많은 응원이 쏟아지던 중, 뜻하지 않은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박미선 SNS
박미선 SNS


SNS 활동을 재개한 뒤 블루베리 농축액을 먹는 모습을 공개하면서 공구(공동구매)에 나섰지만, 암 투병 환자가 암 환우들에게 소개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은 제품이라는 지적이 이어지며 비판 여론에 휩싸였다.

이에 박미선은 "같은 환우로서 아직 모르는 게 많음을 느꼈다. 더 공부하고 신중하겠다"고 사과하면서 공구 일정을 취소했다.

이후 홈쇼핑으로 방송 활동을 재개한 근황을 알린 박미선은 오는 4월 2일에는 유튜브 채널 '히즈데이즈' 측이 주최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의 공개방송에 조혜련 등과 함께 참석,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을 이어간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박미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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