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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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박영선, 美에 아들 두고 떠나…"우울한 엄마 밑에 살게 할 수 없어" 눈물 (같이 삽시다)

기사입력 2026.03.11 21:02 / 기사수정 2026.03.11 21:02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모델 박영선이 이혼 후 아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11일 방송된 KBS 1TV 예능 프로그램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는 대한민국 1세대 톱 모델 박영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영선은 "나이가 있으니까 임신이 안 될까 봐 불안하고 초조했다. 애를 빨리 가져야 할 것 같았다. 애 키우면서 부부 사이가 안 좋아지니까 점점 행복감이 떨어지더라"라며 36세 늦은 결혼 이후의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

결국 아들이 11세 되던 해에 이혼을 택했다는 그는 "이혼하고 힘든 점이 많았다. 미국에서 친구가 없으니까 남편 뒷담화도 못 하고 많이 외로웠다"라고 토로했다.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이어 "아들은 미국에 있다. 이혼할 때 데리고 오려고 했는데 친구 좋다는 아들을 위해 두고 왔다. 나는 지금도 아들만 행복하면 된다"고 미국에 있는 아들을 떠올렸다. 

박영선은 인터뷰에서 "이혼하기 전에 애가 제일 먼저 걸렸다. 제 인생의 전부가 아들이었는데 결혼 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애 때문에 이렇게 살아야 하나 싶었다. 우울한 엄마 밑에서 자라는 게 애한테 과연 좋을까 갈등이 심했다. 결혼 생활을 유지하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한국 와서도 매일 잠을 못 잤다. 사람들에게는 쿨하게 얘기하지만 아들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저의 약점은 아들이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사진=KBS 1TV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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