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12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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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남' 장항준, 마인드 바뀌었다 "2000만 관객? 안돼…다 같이 잘돼야" (뉴스헌터스)

기사입력 2026.03.11 20:28 / 기사수정 2026.03.11 20:28

장항준
장항준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왕과 사는 남자' 장항준 감독이 이천만 관객 공약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1일 SBS '뉴스헌터스'에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이 출연했다. 

장항준은 성형, 개명 등을 언급했던 천만 공약에 대해 "천만이 될 거라 상상을 못했다. 당시 예매율이 너무 안좋았다. 개봉 첫 날 스코어도 예상했던 것의 반이었다"라며 "또 망하는구나. 손익분기점 넘기가 너무 힘들겠다 싶어 제작자와 제가 완전 침울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개봉) 첫 주가 가장 스코어가 낮고 둘째 주부터 계속 올라가는 걸 영화에서는 개싸라기라고 한다. 10년에 한 번씩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말했다.

'뉴스헌터스' 장항준
'뉴스헌터스' 장항준

​​'뉴스헌터스' 장항준
​​'뉴스헌터스' 장항준


이어 이천만 공약을 해야하는 것 아니냐는 윤태진 앵커의 질문에 "이천만 관객은 벌어질 수도 없고 벌어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라며 "뒤에 한국 영화들이 있다. 어느 골목의 한 집만 번성하는 게 좋지 않은 일이다. 한국 영화계를 위해 골고루 좋아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제가 부귀영화를 누리고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제 동료들이 같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SBS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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