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항준 감독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JIMFF)가 집행위원장인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천만 관객 달성을 축하했다.
1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월 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약 한 달 만인 6일 누적 관객 수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장항준 감독의 데뷔 이후 첫 천만 영화이자 한국 영화사에서 25번째 천만 관객 기록이다.
'왕과 사는 남자'는 조선 비운의 왕 단종의 이야기를 새로운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역사적 소재에 장항준 감독 특유의 위트와 인간적인 시선을 더해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장항준 감독은 현재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이번 작품의 흥행이 오는 9월 열리는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관심도와 인지도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장 집행위원장은 지난해 취임 이후 영화제의 프로그램 경쟁력 강화와 대중성 확대를 위한 변화를 추진해 왔다.
제천시는 축하 메시지를 통해 "장항준 집행위원장의 천만 영화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번 성과가 영화제와 제천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9월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영화와 음악이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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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