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1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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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 "갤럭시 쓰는 男 싫어" 발언에…"무례해" 비난 여론 확산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3.11 06:10

프리지아.
프리지아.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유튜버 프리지아가 핸드폰 기종에 대한 선호도를 언급했다가 비난 여론에 휩싸였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더프리지아'에는 'Vlog 오랜만이야~벌써 3월이네! 틈틈이 찍어둔 프리지아 일상모음.zip: 경복궁 데이트 코스 추천, 화이트데이, 네일아트, 심야영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프리지아는 네일샵에서 지인과 핸드폰 기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여기서 프리지아는 지인의 남자친구가 갤럭시 폴드를 쓴다는 사실을 언급한 뒤 "솔직히 내 남친이 갤럭시를 쓴다? 그럼 약간 싫긴해"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프리지아 채널 캡처.
프리지아 채널 캡처.


지인이 이유를 묻자 프리지아는 "우리 엄마 아빠도 갤럭시 쓴다. 근데 엄마 아빠랑 남친은 좀 다르지 않냐"라며 "그 폰으로 날 찍는다고 생각하면 너무 짜증난다"고 말하며 질색팔색했다.

또한 "갤럭시랑 아이폰 사진 때깔이 다르잖아"라고 자신의 취향을 밝힌 프리지아는 "나는 한 번도 갤럭시 만져본 기억이 없다. 내가 갤럭시 허용할 수 있는 건 우리 엄마 아빠뿐. 근데 나도 플립 처음 나왔을 땐 사보고 싶었다. 되게 예뻤다. 옛날 폴더 생각 나더라"라면서도 "나는 아이폰이 편하다. 엄마 폰 만지면 너무 어렵다"고 토로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뒤 온라인 상에서는 프리지아의 발언에 대한 갑론을박이 불거졌다.


누리꾼들은 "폰 기종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것처럼 들려서 불편하다", "갤럭시 유저들을 낮춰 보는 느낌", "배려 없는 발언 같다", "취향 표현이라도 표현 방식이 무례했다", "갤럭시 쓰는 입장에서 굉장히 불쾌하다", "유튜브 영향력이 있는 만큼 신중하게 말해야 하지 않나" 등의 비판 섞인 반응을 전했다.

프리지아 채널 캡처.
프리지아 채널 캡처.


다만 일각에서는 "젊은 층은 아이폰 선호하는 사람이 많아서 공감된다", "프리지아 원래 솔직한 캐릭터 아닌가", "브이로그에서 가볍게 한 말인데 확대 해석하는 듯", "흔한 취향 이야기 아닌가", "친한 지인 앞에서 저정도 말도 못하나", "개인 의견을 말한 것뿐인데 너무 과하게 비판하는 듯" 등의 반응도 보이고 있다.

한편, 프리지아는 구독자 76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이자 넷플릭스 '솔로지옥2'에도 출연하며 화려한 비주얼과 럭셔리 라이프로 주목 받았다. 

하지만 이후 유튜브 채널에서 소개한 일부 제품이 명품 가품으로 드러나며 논란이 불거졌고, 사과와 자숙 끝에 활동을 재개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THE 프리지아'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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