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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안세영 못 이겨 은퇴하나? 9전9패인데 "이길 방법 못 찾았다"…세계랭킹 6위 한숨→"AN, 집중 못하게 하는 힘 있어"

기사입력 2026.03.07 18:39 / 기사수정 2026.03.07 18:39

안세영(세계 1위)은 6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전영 오픈(슈퍼 1000) 여자 단식 8강에서 인도네시아의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세계 8위)를 게임스코어 2-0(21-11 21-14)오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안세영은 인도네시아 배드민턴 여자 단식 최강자 와르다니 상대로 9전 전승을 기록했다. 안세영에게 또 패하자 와르다니는 아직까지 안세영을 이길 방법을 찾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연합뉴스
안세영(세계 1위)은 6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전영 오픈(슈퍼 1000) 여자 단식 8강에서 인도네시아의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세계 8위)를 게임스코어 2-0(21-11 21-14)오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안세영은 인도네시아 배드민턴 여자 단식 최강자 와르다니 상대로 9전 전승을 기록했다. 안세영에게 또 패하자 와르다니는 아직까지 안세영을 이길 방법을 찾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인도네시아 배드민턴 여자 단식 최강자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세계 6위)가 안세영(삼성생명·세계 1위) 상대로 9연패를 당하자 한숨을 내쉬었다.

인도네시아 매체 '데틱 스포츠'는 6일(한국시간)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는 안세영을 어떻게 상대해야 할지 아직 방법을 찾지 못했다고 인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안세영은 6일 영국 버밍엄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전영 오픈(슈퍼 1000) 여자 단식 8강에서 와르다니를 게임스코어 2-0(21-11 21-14)오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안세영은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리스트 와르다니 상대로 경기 내내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1게임 초반 6-6 동점 상황에서 무려 10연속 득점에 성공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안세영(세계 1위)은 6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전영 오픈(슈퍼 1000) 여자 단식 8강에서 인도네시아의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세계 8위)를 게임스코어 2-0(21-11 21-14)오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안세영은 인도네시아 배드민턴 여자 단식 최강자 와르다니 상대로 9전 전승을 기록했다. 안세영에게 또 패하자 와르다니는 아직까지 안세영을 이길 방법을 찾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연합뉴스
안세영(세계 1위)은 6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전영 오픈(슈퍼 1000) 여자 단식 8강에서 인도네시아의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세계 8위)를 게임스코어 2-0(21-11 21-14)오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안세영은 인도네시아 배드민턴 여자 단식 최강자 와르다니 상대로 9전 전승을 기록했다. 안세영에게 또 패하자 와르다니는 아직까지 안세영을 이길 방법을 찾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연합뉴스


안세영이 점수 차를 크게 벌리자 와르다니는 당황한 듯 실수가 늘어나기 시작했고, 결국 안세영이 19분 만에 21-11로 이기면서 1게임을 가져갔다.

2게임도 안세영의 일방적인 흐름이 이어졌다. 안세영은 3-2로 앞서 있는 상황에서 5점을 연달아 내면서 8-2로 달아났다. 이후 와르다니의 추격을 잘 따돌리면서 11-5를 만들어 인터벌에 들어갔다.

휴식 후 와르다니는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으면서 안세영을 추격했지만 점수 차는 점점 더 벌어졌다. 결국 안세영이 21-14으로 2게임을 마무리 지으면서 준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날 승리로 안세영은 와르다니 상대로 9연승을 기록했다. 그는 지난 2017년 첫 맞대결을 가진 후 지금까지 치른 와르다니와의 9번의 맞대결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안세영(세계 1위)은 6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전영 오픈(슈퍼 1000) 여자 단식 8강에서 인도네시아의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세계 8위)를 게임스코어 2-0(21-11 21-14)오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안세영은 인도네시아 배드민턴 여자 단식 최강자 와르다니 상대로 9전 전승을 기록했다. 안세영에게 또 패하자 와르다니는 아직까지 안세영을 이길 방법을 찾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연합뉴스
안세영(세계 1위)은 6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전영 오픈(슈퍼 1000) 여자 단식 8강에서 인도네시아의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세계 8위)를 게임스코어 2-0(21-11 21-14)오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안세영은 인도네시아 배드민턴 여자 단식 최강자 와르다니 상대로 9전 전승을 기록했다. 안세영에게 또 패하자 와르다니는 아직까지 안세영을 이길 방법을 찾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연합뉴스


와르다니가 안세영 상대로 9연패를 당하자 매체는 "와르다니는 여전히 안세영의 영향력 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와르다니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인정했다. 그는 세계 랭킹 1위 안세영과 9번째 맞대결을 펼쳤지만 또다시 패배했다"라며 "특히 경기력의 일관성과 코트 위에서 해결책을 찾는 면에서, 강적을 상대할 때 아직 배워야 할 것이 많다고 인정했다"라고 덧붙였다.

매체에 따르면 와르다니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결국 경기력의 일관성과 뛰어난 판단력이 관건이었는데, 난 그걸 해내지 못했다. 그래서 2~3점을 따내다가도 대패하는 식이었다"라며 경기 소감을 드러냈다.

안세영에게 9연패를 당한 부분에 대해선 "우리는 자주 만나면서 서로의 강점과 약점을 확실히 알게 됐다"라며 "안세영도, 나도 많이 배웠지만, 아직 안세영을 이길 방법을 찾지는 못했다"라고 고백했다.

안세영(세계 1위)은 6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전영 오픈(슈퍼 1000) 여자 단식 8강에서 인도네시아의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세계 8위)를 게임스코어 2-0(21-11 21-14)오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안세영은 인도네시아 배드민턴 여자 단식 최강자 와르다니 상대로 9전 전승을 기록했다. 안세영에게 또 패하자 와르다니는 아직까지 안세영을 이길 방법을 찾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연합뉴스
안세영(세계 1위)은 6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전영 오픈(슈퍼 1000) 여자 단식 8강에서 인도네시아의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세계 8위)를 게임스코어 2-0(21-11 21-14)오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안세영은 인도네시아 배드민턴 여자 단식 최강자 와르다니 상대로 9전 전승을 기록했다. 안세영에게 또 패하자 와르다니는 아직까지 안세영을 이길 방법을 찾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연합뉴스


와르다니는 비록 또 패배를 맛봤지만 세계 1위 안세영과의 맞대결을 통해 또다시 배움을 얻었다고 인정했다.

그는 "전영 오픈 8강에 진출한 것은 정말 멋진 경험이었다. 세계 랭킹 1위 선수로부터 코트 위에서 어떻게 마음가짐과 꾸준함을 발휘해야 하는지 많은 것을 배웠다"라며 "안세영의 플레이 스타일은 상대를 제압할 뿐만 아니라, 상대가 경기에 집중하지 못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안세영은 와르다니를 완파하면서 국제대회 35연승을 질주하는데 성공했다.

안세영은 지난해 9월 코리아 오픈(슈퍼 500) 결승에서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에게 패한 후 지금까지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35연승 달성에 성공하면서 중국 레전드 셰싱팡의 34연승을 넘어 배드민턴 여자 단식 최장 연승 2위로 올라섰다. 최장 연승 기록은 인도네시아 전설 수지 수산티의 59연승이다.

안세영(세계 1위)은 6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전영 오픈(슈퍼 1000) 여자 단식 8강에서 인도네시아의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세계 8위)를 게임스코어 2-0(21-11 21-14)오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안세영은 인도네시아 배드민턴 여자 단식 최강자 와르다니 상대로 9전 전승을 기록했다. 안세영에게 또 패하자 와르다니는 아직까지 안세영을 이길 방법을 찾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연합뉴스
안세영(세계 1위)은 6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전영 오픈(슈퍼 1000) 여자 단식 8강에서 인도네시아의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세계 8위)를 게임스코어 2-0(21-11 21-14)오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안세영은 인도네시아 배드민턴 여자 단식 최강자 와르다니 상대로 9전 전승을 기록했다. 안세영에게 또 패하자 와르다니는 아직까지 안세영을 이길 방법을 찾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연합뉴스


안세영은 이제 숙적 천위페이(중국·세계 3위) 상대로 36연승과 전영 오픈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안세영은 한국시간으로 8일 오전 2시50분 같은 장소에서 천위페이와 2026 BWF 전영 오픈 여자 단식 준결승전을 치른다. 천위페이는 대회 8강에서 태국의 포른파위 초추웡(세계 8위)을 상대로 게임스코어 2-0(23-21 21-11)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라갔다.

천위페이는 현재 배드민턴 여자 단식 최강자 안세영의 최대 라이벌이다. 두 선수의 상대 전적은 14승14패로 팽팽하다.

더불어 2026시즌 첫 번째 맞대결이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월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에서도 안세영은 준결승에서 천위페이를 만났지만, 경기를 앞두고 천위페이가 부상으로 기권을 선언해 맞대결이 성사되지 않았다.

사실상 전영 오픈 여자단식 우승자를 가리는 경기로 평가 받고 있기에, 안세영과 천위페이 중 누가 웃게 될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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