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덱스.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덱스가 난폭 운전자를 향한 분노를 참아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마니또 클럽'에는 마니또를 위한 선물 배달을 돕기 위해 덱스가 등장했다. 고윤정의 마니또인 정해인을 만난 덱스는 고윤정이 좋아하는 카페 메뉴를 구매해 배달을 떠났다.
덱스는 운전 중 "당신의 마니또가 보내서 왔습니다. 이러면 당신 누구냐고 더 자극할 거 같은데"라며 배달 멘트를 연습했다. 그 순간 덱스 차량 앞에 위험하게 끼어든 차량이 나타났다.
덱스는 카메라가 흔들릴 정도로 급정거를 했고, 동승한 제작진 또한 분노에 찬 거친 말을 내뱉었다.
예고 없는 난폭 운전에 경적을 세게 울리며 입을 다문 덱스는 잠시 침묵을 유지한 후 "저분은 진짜"라며 말을 아낀 후 "어떡하냐. 방금 그 급정거로 인해 커피 다 넘쳤을 거 같다"고 걱정을 표했다.
덱스는 "아 나 진짜"라고 분노를 참으며 "형인지 동생인지 동갑인지 모르겠는데 저건 진짜 아니지 않나"고 하소연했다.
목적지에 도착한 후 트렁크를 확인한 덱스는 결국 쏟아진 커피에 경악했다. 허탈한 표정을 지은 덱스의 반응에 시청자들의 반응도 쏟아졌다.
난폭 운전자에 말없이 경고한 덱스의 모습이 짧은 영상 등으로 퍼지자 네티즌은 "차 끼어들 때 내가 욕을 못 참았다", "절제력 무슨 일이야", "카메라고 뭐고 나라면 욕했을 듯", "어떻게 참았냐", "덱스가 진정한 프로 방송인", "조용히 경고주는 거 멋있다", "제작진이 대신 화내준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M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