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김수현 주연의 디즈니+ 시리즈 '넉오프'가 올해 공개 라인업에 포함된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디즈니+ 측은 3일 엑스포츠뉴스에 "기존 입장 외에 추가적인 업데이트 상황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넉오프'는 지난해 3월 엑스포츠뉴스에 "신중한 검토 끝에 '넉오프' 공개 계획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한 바 있다.
디즈니+ 측은 지난해 11월 홍콩에서 진행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프리뷰 2025' 행사에서도 올해 공개 라인업에 '넉오프'를 언급하지 않으며 기존 입장을 유지해왔다.
'넉오프'는 1997년 외환위기 사태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 한 남자가 세계적인 '짝퉁' 시장의 제왕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김수현의 차기작으로 알려졌다.
제작비만 600억원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진 디즈니 플러스 텐트폴 작품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김수현이 지난해 초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면서 4월 예정됐던 제작발표회를 비롯해 공개 계획이 모두 취소됐다.
한편 최근 한 매체는 디즈니+가 약 1년간 공개가 밀린 미공개작 '넉오프'의 편성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후 김수현의 법률대리인 고상록 변호사는 개인 채널에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는 글을 남겨 복귀설에 힘을 실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