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27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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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백성현,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주연 캐스팅

기사입력 2026.02.27 16:39 / 기사수정 2026.02.27 16:39

백성현
백성현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백성현이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에 캐스팅됐다. 

‘여명의 눈동자’는 MBC 창사 30주년 기념특집극으로 1989년부터 1990년 5월 3일까지 방영, 최고 시청률 58.4%를 기록한 레전드 드라마다. 뮤지컬 제작사 넥스트스케치는 이를 무대로 재탄생시키며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작품은 현충원을 마주한 공연장에 360도 구조의 ‘컨버스 스테이지 아레나’ 무대를 구현했다. 무대 전면 영상을 설치해 관객의 이해를 돕고, 입체적인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2019년 초연 당시 한국뮤지컬어워즈 최고작품상 후보에 오르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36부작 원작 드라마를 6막으로 압축 구성했다. 상하이와 제주 4·3 현장 등을 무대 위에 생생하게 구현한 점도 특징이다. 배우와 관객의 거리를 1m 이내로 좁힌 공간 설계로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제작사 넥스트스케치는 “최대치 역은 연기가 중요한 캐릭터”라며 “원작에서 국민적 사랑을 받았던 최재성 배우 역시 백성현 배우의 합류에 싱크로율 100%라며 극찬했다”고 전했다. 이어 “백성현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강한 몰입도로 무대 위에서 보기 드문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다. 제작진이 놀랄 만큼 열정이 대단하다”며 “원작을 기억하는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모든 제작진이 책임감을 갖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대치 역에는 백성현을 비롯해 김준현, 정시욱이 캐스팅됐다. 윤여옥 역은 박정아, 정명은이 맡으며, 장하림 역에는 송용진, 박진우, 김진우가 출연한다. 윤홍철 역은 조남희, 홍서준, 노우진이 함께한다.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2월 24일부터 서울 동작구 컨버스 스테이지 아레나 여명에서 연장 공연을 시작했으며, 오는 4월 26일까지 상연된다. 백성현은 3월 중순부터 무대에 오른다.

사진 = 넥스트스케치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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