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23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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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패승승승… 디플러스 기아, T1에 3:2 역전승 거두며 홍콩행 확정 [LCK컵] (종합)

기사입력 2026.02.22 21:37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22일 종로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LCK컵 플레이오프 패자조 2라운드에서 디플러스 기아가 T1을 3:2로 꺾고 홍콩에서 열리는 결승 진출전에 올랐다.

1세트는 블루 진영의 디플러스 기아가 크산테·자르반 4세·오리아나·애쉬·세라핀을, 레드 진영의 T1이 럼블·신짜오·아지르·제리·유미를 선택하며 시작됐다.

경기 초반 바텀 교전에서 ‘스매쉬’가 ‘케리아’를 잡아내며 디플러스 기아가 먼저 득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곧바로 ‘오너’가 바텀에 개입해 흐름을 끊었고, 이후 교전마다 T1이 대응에 성공하며 균형이 맞춰졌다.

미드 교전에서 ‘페이즈’가 전투에 합류해 연속으로 전력을 끊어냈고, T1은 드래곤 2스택과 전령을 챙긴 뒤 미드 2차 포탑까지 압박했다. 이어 바론까지 가져간 T1은 본진 공성에 들어갔고, 디플러스 기아는 ‘스매쉬’를 앞세워 시간을 벌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반 한타에서 ‘페이즈’의 화력을 막아내지 못했고, T1이 교전을 정리하며 넥서스로 진입해 1세트를 가져갔다.

다음 2세트는 블루 진영의 디플러스 기아가 사이온·리 신·라이즈·이즈리얼·블리츠 크랭크를, 레드 진영의 T1이 제이스·판테온·탈리야·유나라·카르마를 골랐다.

초반 바텀 개입으로 ‘루시드’가 ‘케리아’를 끊어냈지만, 전령을 두고 열린 교전에서 T1이 합류 과정에서 디플러스 기아의 핵심 전력을 차례로 정리하며 흐름을 가져갔다.

이후 ‘오너’의 연속 이니시에이팅으로 교전이 이어졌고, T1은 미드 1차 포탑과 바론을 연달아 챙겼다. 바텀에서도 추격을 이어가며 격차를 벌린 T1은 드래곤 3스택을 완성했다.


미드에서 열린 대규모 교전에서 디플러스 기아의 전력이 모두 쓰러졌고, T1은 그대로 본진으로 진입해 2세트까지 가져가며 매치 포인트를 만들었다.

3세트는 블루 진영의 T1이 레넥톤·카직스·트위스티드 페이트·아펠리오스·룰루를, 레드 진영의 디플러스 기아가 올라프·암베사·아리·루시안·나미를 선택하며 시작됐다.


라인 단계부터 교전이 잦아진 가운데, 디플러스 기아는 드래곤 3스택을 먼저 쌓았다. T1이 바론을 먼저 처치했지만, 이어진 교전에서 ‘루시드’의 진입을 기점으로 T1의 전력이 차례로 쓰러졌다.

드래곤 영혼을 확보한 디플러스 기아는 사이드 포탑을 밀어내며 주도권을 넓혔고, 다시 바론을 가져가며 격차를 확정했다. 마지막 교전에서도 T1의 전원을 제압한 뒤 넥서스를 파괴하며 한 세트를 만회했다.

4세트는 블루 진영의 디플러스 기아가 나르·오공·카시오페아·시비르·알리스타를, 레드 진영의 T1이 사일러스·자르반 4세·카시오페아·바루스·라칸을 선택했다.

초반 ‘오너’가 미드에 개입해 ‘쇼메이커’를 잡아냈고, 합류하던 ‘루시드’까지 쓰러뜨리며 T1이 먼저 앞서 나갔다. 이어 탑과 미드에서도 연속으로 전력이 끊기며 디플러스 기아는 수세에 몰렸다.

그러나 전령을 두고 열린 교전에서 ‘커리어’의 연계가 적중하며 ‘페이커’와 ‘페이즈’를 동시에 끊어냈고, 디플러스 기아는 전령과 미드 1차 포탑을 챙기며 골드를 뒤집었다.

드래곤 교전에서는 양 팀이 전력을 주고받았지만, 이후 바론을 둘러싼 싸움에서 디플러스 기아가 대승을 거두며 드래곤 4스택을 완성했다. 연이어 열린 교전에서도 T1의 전력이 모두 쓰러졌고, 승부는 5세트로 향했다.

마지막 5세트는 블루 진영의 디플러스 기아가 그웬·마오카이·트리스타나·미스 포츈·니코를, 레드 진영의 T1이 케넨·아트록스·애니비아·칼리스타·레나타를 선택하며 시작됐다.

초반 바텀 개입으로 T1이 먼저 득점을 만들었지만, 탑에서 연이어 전력이 쓰러지며 디플러스 기아가 흐름을 가져왔다. 드래곤 교전에서는 ‘스매쉬’의 궁극기가 적중하며 T1의 진형이 무너졌다.

디플러스 기아는 드래곤 3스택에 이어 바론까지 챙겼고, ‘커리어’의 연계에 맞춰 교전을 열어 대승을 거두며 그대로 본진으로 진입했다. 결국 넥서스를 파괴하며 3연승을 완성했고, 디플러스 기아는 3:2 역전승으로 홍콩행을 확정했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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