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2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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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출신 '야인시대' 배우, 30살 연하 아내와 4혼 "딸이냐는 오해도"

기사입력 2026.02.19 15:07

특종세상 정일모
특종세상 정일모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정일모가 30살 연하의 아내와 네 번째 결혼을 했다고 밝혔다.

18일 유튜브 특종세상 - 그때 그 사람 채널에는 '어둠의 세계에서 배우가 된 정일모, 세 번의 이혼으로 아들과 절연한 사연'이라는 제목의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8월 방송된 MBN '특종세상' 방송분을 재편집한 내용이다.

영상에서 정일모는 한 사찰을 찾아 108배를 올렸다. "지은 죄가 많다, 정말 속죄하고 싶다"라며 "제 아들 때문에 이렇게 6년이란 세월 동안 기도를 드리고 있다"고 오래전에 헤어진 아들이 있다고 털어놨다.

가족은 늘 뒷전이었다는 정일모는 "결혼 이야기하면 가슴 아픈 이야기가 많다"며 "첫 번째 결혼했을 때 만난 분한테서 난 딸이 있고, 두 번째 만난 분한테서 아들이 있다"라고 밝혔다.



정일모는 그간 세 번의 이혼을 겪었다고. 그는 "(전 아내들이) 다른 직장을 잡아서 건전하게 가정적으로 살아가기를 원했는데 저 같은 경우는 그냥 꿈이었다"라며 "(제가) 변신을 하지 않으면 같이 못 살겠다고 저한테 여러 차례 말했다. 전 방향을 잡으면 직진하는 스타일이라 그런 이유가 서로 헤어지게 된 이유가 된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정일모는 4년 전 30세 연하인 지금의 아내와 부산에 신혼집을 차렸다고 했다. 그는 "나이가 30년 정도 차이가 난다"며 "알고 지낸 지 한 12년 되고, 같이 산 지는 한 4년 된다"라고 말했다.

정일모는 12년 전 한 행사장에서 지금의 아내와 인연을 맺어, 서울과 부산 장거리 연애 끝 4년 전 네 번째 결혼을 했다고 했다. 그는 "(아내와 다니면) 사람들이 딸이냐고 물을 때도 있다"며 "그러면 아내가 '제 남편이에요' 한다. 그런데서 뭉클하다. 자고 눈 뜨면 고마운 마음,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일모는 과거 조직폭력배 생활을 하다 1991년 영화 '팔도 사나이'를 통해 배우로 데뷔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03년 방송된 SBS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홍만길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사진=유튜브 특종세상 - 그때 그 사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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