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3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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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우리' 흥행 최대 수혜자…임현정, '사랑은 봄비처럼' 23년만 역주행

기사입력 2026.01.30 11:06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임현정의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이 발매 약 23년 만에 음원 차트를 역주행했다.

임현정은 지난 29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의 라이브 클립을 공개했다.


공개된 라이브 클립은 임현정과 오랜 시간 음악 작업을 함께 해온 정상급 뮤지션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멜로망스의 정동환이 피아노 연주를 맡아 서정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한 것은 물론, 베테랑 베이시스트 민재현의 묵직한 베이스 라인까지 더해져 원곡과는 또 다른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앙상블을 완성했다.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은 2003년 3월 발매된 임현정의 정규 4집 타이틀이다. 임현정이 직접 프로듀싱을 비롯해 작사, 작곡, 편곡 등 곡 작업 전반에 참여했으며, 발매 당시 큰 사랑을 받은 데 이어 현재까지도 그의 히트곡으로 꾸준히 회자되는 곡 중 하나다.

특히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은 최근 영화 ‘만약에 우리’의 메인 테마곡으로 삽입, 두 주인공 은호(구교환 분)와 정원(문가영)의 10년 서사를 완성하는 핵심 요소로 꼽히며 재조명 받고 있다. 기성세대에게는 향수를, 원곡을 처음 접한 세대에게는 아날로그 감성을 전달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올타임 레전드’ 곡의 위상을 증명해 보였다.

이러한 관심을 입증하듯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은 영화 흥행 가도에 이어 각종 온라인 실시간 음원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특히 애플 뮤직 TOP 100 4위를 비롯해 유튜브 뮤직 TOP 100 23위, 멜론 TOP 100 차트에서는 최고 순위 33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주요 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하며 새로운 역주행 신화를 써 내려가는 중이다.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음악의 가치를 다시 한번 증명한 임현정. 시대를 관통하는 싱어송라이터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그의 음악이 앞으로 대중에게 어떤 깊은 울림을 전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임현정은 오늘(30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6집 ‘Extraordinary(엑스트라오디너리)’의 타이틀곡 ‘나에게로 가는 길은 아름답다’ 라이브 클립도 오픈한다.

사진=감성공동체 물고기자리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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