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27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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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격! 김민재 NO 매과이어 YES!…100kg 수비수 첼시 간다?→"깜짝 영입 가능성+기대하는 역할 있다"

기사입력 2026.01.26 21:29 / 기사수정 2026.01.26 21:29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첼시가 김민재가 아닌 해리 매과이어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다.

최근 리암 로세니어 감독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 뒤 수비진에 경험을 더해줄 수 있는 선수를 물색 중인 첼시가 이적을 결심하지 않은 데다 바이에른 뮌헨에 적지 않은 이적료를 지불하고 영입해야 하는 김민재를 데려오는 대신 이번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FA) 신분이 되는 매과이어를 영입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당초 첼시의 최우선 고려 대상은 김민재로 여겨졌다.

독일 남부지역 매체 '타게스차이퉁(TZ)'은 첼시가 이번 시즌 다요 우파메카노와 요나탄 타에게 밀려 3옵션으로 전락한 김민재에게 관심을 표명했으며, 구단 측에서 이미 김민재의 에이전트와 접촉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언론에 따르면 로세니어 감독도 김민재의 경험과 실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데다, 구단에서도 이미 이탈리아 세리에A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실력이 검증된 자원인 김민재를 영입 최종 후보로 낙점했다. 



나폴리 시절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과 세리에A 최우수 수비수 선정, 바이에른 뮌헨 이적 후 분데스리가 우승 멤버로 맹활약하는 기간 동안 김민재가 보여준 퍼포먼스는 현재 그가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것과 관계없이 타 구단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아무리 김민재가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입지가 줄어들었다고는 하나, 여전히 유럽 축구계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로세니어 감독 역시 김민재가 이탈리아와 독일, 그리고 별들의 무대라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쌓은 경험과 이곳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를 높게 산 것으로 전해졌다.


구단에서도 김민재의 이적을 막으려는 생각은 없어 보인다.

독일 유력지 '빌트' 소속이자 바이에른 뮌헨 관련 소식에 정통한 기자인 크리스티안 폴크는 만약 김민재가 구단 측에 이적을 요청한다면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김민재를 붙잡지 않을 것 같은 분위기라고 전했다. 김민재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나길 원할 경우 그의 이적이 이뤄질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다만 김민재가 최근 진행된 팬 행사에서 자신의 이적설에 대한 질문에 "이적을 생각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라며 선을 그었고, 구단에서 먼저 김민재를 매각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일 생각은 없기 때문에 굳이 따지자면 현재로서는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대안을 찾아야 하는 첼시도 움직이기 시작했다. 새롭게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 선수가 바로 100kg 거구 매과이어다.

영국 '팀토크'는 26일(한국시간) "리암 로세니어 감독 체제에서 첼시의 최우선 이적 과제 중 하나는 새로운 중앙 수비수 영입이며, 첼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해리 매과이어를 깜짝 영입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일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라고 전했다.

'팀토크'는 축구 전문 매체 '커트 오프사이드'의 보도를 인용해 "첼시가 이번 시즌이 끝난 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계약이 만료돼 FA 신분이 되는 32세의 매과이어를 '뜻밖의 영입 후보'로 떠올렸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커트 오프사이드'는 "소식통에 의하면 매과이어의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많은 클럽들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는 중"이라면서 "첼시는 의외로 매과이어 영입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첼시가 티아구 실바와 같은 경험 많은 수비수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라며 첼시가 실바처럼 후방에서 수비의 중심을 잡아줄 수 있는 선수로 매과이어를 원한다고 했다.

언론은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나리오는 아니지만,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약간은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매과이어는 김민재에 비해 실력 면에서 아쉬움이 있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쌓은 경험 등을 바탕으로 첼시 수비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거승로 기대된다. 일정 수준 이상의 이적료를 지불해야 하는 김민재와 달리 매과이어의 경우 이적료 없이 영입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인 요소다.

하지만 매과이어가 반드시 첼시를 선택할 거라는 보장은 없다.

'팀토크'는 "첼시 외에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에버턴, 본머스, 나폴리, AS로마 등이 매과이어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FA로 떠난다면 선택지가 부족할 일은 없을 것"이라며 첼시가 매과이어를 영입하려면 치열한 영입 경쟁에서 승리해야 한다는 것을 암시했다.

또한 '팀토크'는 "마이클 캐릭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아직 매과이어의 미래에 대해 최종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라면서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매과이어가 다음 시즌에도 올드 트래퍼드에 남는 걸 선호한다고 밝혔다"라며 매과이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재계약을 맺을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 연합뉴스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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