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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가 감독 잘랐는데, 이기긴 이기네'→레알 마드리드, 마침내 선두 탈환!…음바페 멀티골+비야레알 원정 2-0 완승

기사입력 2026.01.25 13:15 / 기사수정 2026.01.25 13:15

선수단 불화 논란 속에 사비 알론소 감독과 결별한 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의 원맨쇼에 힘입어 리그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감독 교체 후 연승 행진을 달리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5일(한국시간) 스페인 비야레알의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스페인 라리가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비야레알을 2-0으로 제압했다. 연합뉴스
선수단 불화 논란 속에 사비 알론소 감독과 결별한 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의 원맨쇼에 힘입어 리그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감독 교체 후 연승 행진을 달리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5일(한국시간) 스페인 비야레알의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스페인 라리가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비야레알을 2-0으로 제압했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선수단 불화 논란 속에 사비 알론소 감독과 결별한 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의 원맨쇼에 힘입어 리그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감독 교체 후 연승 행진을 달리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5일(한국시간) 스페인 비야레알의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스페인 라리가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비야레알을 2-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리그 5연승을 달린 레알 마드리드는 승점 51점을 기록, 한 경기를 덜 치른 라이벌 바르셀로나(승점 49)를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안방에서 패한 비야레알은 승점 41점에 머무르며 4위를 유지했다.

경기 초반부터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활발한 측면 돌파로 주도권을 잡은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시작과 함께 결실을 맺었다. 후반 2분 비니시우스가 내준 컷백을 상대 수비진이 걷어내지 못하고 흘리자 문전 왼쪽에 있던 음바페가 사각지대에서 침착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선수단 불화 논란 속에 사비 알론소 감독과 결별한 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의 원맨쇼에 힘입어 리그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감독 교체 후 연승 행진을 달리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5일(한국시간) 스페인 비야레알의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스페인 라리가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비야레알을 2-0으로 제압했다. 연합뉴스
선수단 불화 논란 속에 사비 알론소 감독과 결별한 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의 원맨쇼에 힘입어 리그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감독 교체 후 연승 행진을 달리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5일(한국시간) 스페인 비야레알의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스페인 라리가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비야레알을 2-0으로 제압했다. 연합뉴스


비야레알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후반 17분 제라르 모레노에게 결정적인 슈팅 기회를 내줬으나 공이 골대 위로 벗어나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위기를 넘긴 레알 마드리드의 해결사는 역시 음바페였다. 후반 추가시간 화려한 돌파로 직접 페널티킥을 유도해낸 음바페는 키커로 나서 골키퍼의 타이밍을 뺏는 대담한 '파넨카킥'으로 쐐기골을 터뜨렸다.


이날 멀티골을 작성한 음바페는 리그 20호, 21호 골을 연달아 신고하며 득점 랭킹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2위 베다트 무리키(마요르카)와의 격차를 무려 7골 차로 벌리며 압도적인 결정력을 과시했다. 올 시즌 리그에서만 벌써 5번째 멀티골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사비 알론소 감독이 선수단과의 불화 끝에 지휘봉을 내려놓는 홍역을 치렀다.

이 과정에서 비니시우스, 음바페, 주드 벨링엄 등 주축 선수들이 알론소 감독과 불화를 일으켰다는 정황이 포착됐고, 비니시우스는 레알 마드리드 팬들에게 야유를 받는 등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선수단 불화 논란 속에 사비 알론소 감독과 결별한 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의 원맨쇼에 힘입어 리그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감독 교체 후 연승 행진을 달리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5일(한국시간) 스페인 비야레알의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스페인 라리가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비야레알을 2-0으로 제압했다. 연합뉴스
선수단 불화 논란 속에 사비 알론소 감독과 결별한 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의 원맨쇼에 힘입어 리그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감독 교체 후 연승 행진을 달리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5일(한국시간) 스페인 비야레알의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스페인 라리가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비야레알을 2-0으로 제압했다. 연합뉴스


그러나 후임으로 부임한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 체제에서 빠르게 안정을 되찾았다. 공식전 첫 경기 패배 이후 내리 3연승을 거두며 팀 분위기를 완전히 바꿨다.

아르벨로아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비니시우스와 음바페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라고 치켜세우며 "두 선수가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선수들의 헌신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개선의 여지는 있다. 함께 훈련할 시간이 거의 없었고, 제대로 연습할 시간도 부족했다. 모든 면에서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지만 우리는 더 많은 것을 해낼 수 있다. 지금 이 모습이 우리 팀의 한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선수단 불화 논란 속에 사비 알론소 감독과 결별한 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의 원맨쇼에 힘입어 리그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감독 교체 후 연승 행진을 달리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5일(한국시간) 스페인 비야레알의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스페인 라리가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비야레알을 2-0으로 제압했다. 연합뉴스
선수단 불화 논란 속에 사비 알론소 감독과 결별한 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의 원맨쇼에 힘입어 리그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감독 교체 후 연승 행진을 달리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5일(한국시간) 스페인 비야레알의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스페인 라리가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비야레알을 2-0으로 제압했다. 연합뉴스


스페인 매체 엘파이스는 "레알 마드리드는 크게 변한 것 같지 않으면서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예전과 다름없는 모습이지만 그 외의 모든 것은 완전히 달라 보인다"면서 "레알 마드리드는 빈틈없는 수비로 상대를 압도했고,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주며 리그 선두에 올랐다"고 레알 마드리드의 변화를 조명했다.

한편, 선두 자리를 뺏긴 바르셀로나는 오는 26일 오비에도를 상대로 1위 재탈환에 나선다.

사진=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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